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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 : ㅁㅁㅁㅁㅁ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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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잡담
    22살 자괴감
    넉넉하진못하지만 굶진않고 살 정도의 형편으로 중학교때부터 남들 손쉽게받는 3만원도 제손으로 벌며 시간짬내 돈벌자란 생각으로 열심히 살았습니다.. 차라리 바보같은사람들처럼 가지고싶은것도 없고 삶의 의욕이 없이 살았다면 무언가 욕심없이 살았다면 이렇게 마음이힘들고 자괴감에 빠져 괴롭지 않았을까요 좋은집 좋은차 타고싶고 살고싶단 생각이 고등학교도 안나오고 무작정 맨땅에 헤딩식으로 일했습니다.차라리 그시간에 기술을배울걸 후회도 하지만 배운게 있으니 나름 잘했다곤 생각합니다.근데 현실을 왜이리 냉정할까요아무런노력없이 절 바보라던 친구는 집이잘살아서 직업없이도 외제차 덜컥 얻어 자랑하고 당장 취업나가야하는 순간에도 겨우모운 적금을 깨서도 중고차 한대도 못사서 전전긍긍하는 제모습이차한대 사려고 그나마 쉬는 평일에도 오전에는 학원 오후에는 짬내서 알바하려고 면접잡는 제모습이 왜이리 다 포기하고싶을까요 ..조금만더 노력해서 성공하고 사자...성공하고... 하다가도 하나둘 좋은차 좋은집 좋은옷 좋은가방 자기노력없이 손쉽게 얻을수있는모습들이 그모습을보며 제자신이  절 너무 아프게하고 포기하게하려는모습에 sns마저 끊게 만들거같어요 어디까지 숨어야할까요왜숨어야할까요 저한텐 너무 까마득한 미래인데 매일 매일 유튜브 책을보며 괜찮다 다독입니다 힘내자고 근데 왜 세상은 이렇게 불공평할까요맞아요 철없은 하소연 맞습니다 마냥 포기하고싶은 하루라서 올려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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