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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 : todkXVgjCCXA6q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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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사
    퇴사할지 말지 고민중입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다니는 회사에서 6개월째 재직중인 신입입니다.요즘 따라 자꾸 퇴사 생각이 들어 의견을 여쭙고자 글을 써봅니다..현재 직장이 복지도 연봉도 조건이 나쁜 편은 아닙니다.그런데 커리어에 별 도움이 되지 않는 업무들과 박살난 체계...그리고 무엇보다 같이 일하는 직원들과의 인간관계 때문에 힘이 듭니다.나름 잘 버텨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계속 겉도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어딜가나 하나 쯤은 저를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그런데 대놓고 절 싫어하는 티를 내는 인간이 하나 있어 힘듭니다.이 사람 하나 때문에 업무 공유가 잘 안되는 건 물론이고 그것 때문에 제게 피해가 올 때도 있습니다.말끝마다 한숨 쉬고 인사도 업무연락도 씹을 때가 많습니다.마음은 이미 이 회사에서 저 멀리 떠났지만 다른 회사로 섣불리 이직했다가 이 곳 만큼의 연봉도 못 받으면서 사람들까지 별로면 어떡하지싶어 덜컥 겁이 납니다..지금 다니는 회사의 조건도 커리어의 성장을 포기한다치면 일도 별로 없는 편인데다가 여러가지로 복지가 좋으니 계속 갈팡질팡 고민이 됩니다.어짜피 절대 오래다닐 생각은 없으니 1년만 채우고 퇴직금까지 받고 이직하는 것이 나을지,6개월의 시간을 없는셈치더라도 빨리 다른곳으로 이직하는게 나을지 고민됩니다.선생님들의 생각은 어떠신지 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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