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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 : 날백수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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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사
    악덕사장ㅜ
    안녕하세요.. 입사한지 이제 막 3달된 신입입니다..제가 일하는 분야는 미용쪽이고, 원장이랑 저 단 둘이서만 일합니다.주6일, 급여 최저도 못받음, 9시30분~ 8시 근무, 점심이나 저녁 식대 없음, 지하철 1시간 반 거리.게다가 진짜 말도안되는 일도 엄청X999 시키면서 자기는 손 하나 꿈쩍 안하려고 합니다 최소 3명은 있어야 돌아가는 일 같은데 자꾸 저 한명이면 충분하다고 직원을 더 안뽑아주세요ㅠㅠ배우려고 들어온 거라 힘들어도 참고 있었는데 도저히 계속 다니기 힘드네요..인격모독 발언에 회사 비품도 제 돈으로 사라그러고 집안 사정 안좋아보이는 저를 개무시하며 부모님까지도 무시하고ㅜㅠ진짜 말도 안되는 일 너무나 많아서 스트레스로 탈모가 생겼고 수시로 하혈까지 합니다…이 정도면 그냥 만만해보이는 저를 노예로 부리시는 거 아닐지 생각이 들어요.. 아주 지 응가까지 닦아달라고 할것같아서 도망치려고 합니다ㅠㅠㅠ저 입사하기 전에 계시던 분도 6개월 일하고 잠수타셨다고 들었는데 지금 그 심정이 너무나 이해되기 시작해요ㅜㅜ잠수가 좋은 건 아니지만 하루라도 여기서 빨리 벗어나고 싶은 생각인데 잠수퇴사 가능할까요…제가 당한게 너무 많은데 이런 악덕사장한테 다음사람 구할 뭐시기까지 기다려줄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낼 당장 그만둔다고 말하고 안나와도 불이익이 있을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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