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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닉네임 : D5fkhEVikfbbyZ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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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직
    전기공사vs시설관리
    저는 30살 초보 전기인입니다. 전기공사랑 시설관리중에 고민되네요... 자격증은 전기산업기사, 전기기능사 보유중이고 지금은 방송국 전기실에서 4교대 근무중인데 앞으로 미래를 위해서 어떤 방향으로 나가야할지 고민입니다. 원래는 전기공사 1년4개월정도 다니다가 기사공부 한다고 그만두고 시설관리로 이직해서 2년째 근무중인데 기술적으로 배울수있는 한계가 있네요.. 급여문제도 그렇고.. 지금 고민되는건 무제한선임 풀릴때 까지 3년6개월정도 시간이 남았는데 그 시간동안 시설관리에서 경력을 쌓아야할지 공사업체로 다시 이직을할지 고민입니다. 미래에는 전기안전관리대행 도 해보고 싶습니다.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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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사
    제가 초심을 잃은건가요..?
    저는 올해로 27살인 남자입니다. 다름이아니라 제가 전기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전기공사업체에서 1년6개월간 일을하고있는데요. 처음에는 기술을 배워야겠다는 의욕이 강해서 열심히 했는데 이제는 하루하루가 괴롭습니다.. 기술은 잘 가르쳐주지도 않으면서 못한다고 욕만먹고 진짜 일하다가 대판싸우고 집에오고싶다는 생각을 매일하면서도 또 잡심부름시키면 열심히 하고있는 제 모습이 너무 처량하고 어쩔때는 너무 우울합니다.. 근무환경은 아침8시까지 출근해서 6~7시퇴근이구요.. 당연히 현장직이다보니 주6일이고 가끔 일요일 공휴일 출근도 합니다. 수당은 따로없고 그냥 기본급 세후250만원이 전부입니다. 1년6개월간 연차는 존재자체도 몰랐구요.  여기다닌다고 자동차까지 샀는데 너무 현타가 와서 밤잠도 설치고 하루하루 괴롭게 보내고있습니다.. 언제는 한번 일하다가 사다리에서 떨어져서 다리를 다쳤는데 제 사수가 너 걸어다니는거 보면 아픈것도 아니야 임마, 이러는데 순간 열받아서 뭐라할려다가 참았습니다. 그러면서도  매일 아침에 눈뜨면 오늘은 또 어떤 욕을 먹을까 라는 생각과 함께 출근준비를 합니다. 부모님께서는 자동차 걱정하지말고 퇴사하고 전기기사 자격증을 취득해서 편하게 일하라고 하시는데 27살먹고 부모님께 손 벌리는건 아닌거같아서 여기에 짧게나마 질문글을 올려봅니다. 이제 슬슬 자리잡을 나이도 된거같은데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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