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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 : OZl1GU2Fz5AwaH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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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장이 너무 싫어요
    건설.인테리어회사 n년차 재직중입니다 설계직원은 저 뿐이구요 업무량도 너무하다 싶을정도로 많고 체계도 안잡혀 있을뿐더러 업무에 경계가 없습니다 회사 규모에 비해서 일을 엄청 많이 합니다 감당이 안될정도로요 그래서 놓치는 일도 많고 관리가 안되서 일하는만큼 수익도 못거두는것 같고요 몇년동안 직원 새로 뽑아준다고 해서 5분정도 차례로 오셨지만 수습기간에 모두 런하고 사장이 맘에 안든다고 잘라서 결국 또 저혼자 일하네요 그런데 사장이 너무 싫어요 자기 밑에서 일하는 직원들 개똥으로 알고  애초에 구조적인게 바뀌면 전화로 자기가 말을 못알아듣게 설명하면서 모든 직원들한테 말귀를 못알아먹는다고 합니다 전화로 도면을 바꿀거면 적어도 도면에 대충 휴대폰으로 그려서 보내주던가 아니면 차근차근 설명하던가 해야지 자기 바빠서 여기에 신경쓸 겨를 없으니까 알아서하라는식으로 짜증을내는데 아니 중요한 일이고 사장인 자기가 이런데에 신경을 안쓰면 어떡합니까? 저는 그럼 거지같은말을 또 생각하고 풀이해서 알아들은 만큼 도면에 표시할수 있는 안을 3가지에서 4가지또 만들어서 보내야합니다 이 한가지에 또 얽매여서 산더미같이 쌓인일도 못끝내구요 그냥 너무 화가나고 말할 사람도 없어서 전화통화 끝내고 글쓰네요,, 진짜 사장이랑 눈도마주치기 싫고 목소리듣기도 싫고 걍 너무너무 싫어요 원래 다 싫어하고 그런거겠죠?.... 글쓰고 나니까 맘은 그래도 조금 후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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