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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사
    9년간 회사를 다니고 정상적퇴사 후 이직준비 후기
    안녕하세요 직장인이었던 일반인입니다제가다니던회사는 금형회사에서 10손가락에 손꼽히는 회사였습니다.운이 좋게도 대학졸업 후 바로 취직하게되어 9년간 일했습니다성장하는 재미가 있었고 꿈에 그리던 일을 하게되어 좋았습니다 가장 좋았던건 경제적 여유가 생겼습니다9년동안 빚을 해결하고(개인빚 차량 학자금 부모님 빚 등) 기숙사에서 나와 자취를 시작했습니다그러던중 제 개인적인 생각에 퇴사를 하게되었습니다아무리 돈을 벌어도 본가와 떨어져 살다보니 회의감에 퇴사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퇴사 6개월전부터 회사에 알렸고 제가 맡은 아이템 및 직무를 전부 마치고 퇴사했죠퇴사 후 저는 일단 본가로 돌아왔고 좋아하는 다른일을 찾아보기 위해 다른일을 조금씩 경험해보고있었습니다그때 아는 지인 형이 양산에 있는 회사를 소개시켜줬습니다 같은 직종에 같은 부서인데 연봉이 1.5배이상이라 지원하게되었습니다지원하는 회사에서 연락이 왔고 그 회사에 다니는 지인분들이 있어 부서장 및 팀장이 개인적으로 한번 만나보고 싶다고해서 양산까지 찾아가 만남을 가졌습니다 두분은 좋은 기회이니 같이 일하게되면 좋겠다하셨고 좋은결과를 빌어줬습니다 그렇게 3개월동안 서류통과와 1차면접 통과 했고 2차면접을 앞두고있던 찰나 전회사에 팀장님이 전화를 했습니다그 내용은 직장을 구하고있으면 우리에게 먼저 연락하지 그랬냐 지금 이소식을 들은 전무는 방방 뛰고 난리다 다른 직장에 가겠다면 우리가 못가게 막을것이다 등의 내용을 듣게되었습니다 그 전화를 받은 시점이 퇴사한지 6개월이 넘어가는 시점이었고 다른 별문제 없겠거니 하고 2차면접을 보게되었습니다그런데 그 생각이 조금 안일했던거 같습니다2차면접때 면접관들이 저에겐 질문이 거의없었고 심지어 다른지원자들은 이분야에 종사자가 아니어도 질문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유독 저에게만 질문이 없더라구요그렇게 저는 지원분야 경력자라서 별질문없이 끝났나보구나 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3-4시간 차를타고 집에오며 그 회사에 합격하면 앞으로 집은 어떻게 올거고 계획을 짜고있었습니다그 외도 일주일동안 합격 후 앞으로의 계획을 짜고있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불합격통보를 받았습니다그 회사 팀장에게 전화해 이유를 알고싶었지만 알수없었고 그때 전회사에서 또 연락이 왔습니다우연인지는 모르겠지만 그 순간 저는 연락을 받지않았고 이전 통화에서 했던말때문에 전 회사가 너무싫어지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짜 놓은 계획이 무너지며 앞으로 어떻게 살지 다른곳을 면접을 볼수있을지 많은생각들이 밀려들어 1주일간 집밖으로 나올수없었습니다그렇게 저는 그냥 사업을하기로하고 지금까지 열심히 일하고있습니다 일 시작한지는 4개월쯤되는거같네요저를 찾는곳도없고 그냥 내 사업해야겠다란 생각만 들고 정답은 모르겠습니다그냥 퇴사 후 1년의 이야기를 푸념해봤습니다여러분도 퇴사후 어떻게될지 모르니 퇴사는 많은것을 고려후 퇴사하시길 바랍니다요약퇴사하기로 맘먹었다퇴사이직제안들어왔다전회사에서 연락2차면접 탈락계획틀어짐사업시작두서없이 썼는데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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