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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30살 사운드엔지니어 신입 취업 준비생입니다.안녕하세요, 저는 20살 초반부터 쭉 음악쪽 일을 하다가 꿈을 접고 광고대행사(바이럴) 취업을 하게 되었습니다.눈에 보이는 자격증이나 경력이 없어 2년은 채우자 하는 마음으로 회사를 다녔습니다. 하지만 일을 하면 할수록 업무도 안맞고 평생 이 분야에서 일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니 끔찍하더군요.그래서 많은 고민 끝에 음향 엔지니어 쪽을 공부하게 되었고 프로툴 자격증과 운전 면허도 따고 믹싱은 음악만 했어서 음악 믹싱 포트폴리오도 준비해서 이력서를 넣고 있습니다.계속 이력서를 업그레이드 하다보니 조금씩 면접을 보게 되긴 하는데 여전히 불합격의 연속입니다ㅠㅠ 한 군데는 붙긴 했는데 전직장과 비슷한 분위기라 내키지 않아 가지 않았습니다. 원했던 곳은 아쉬운 결과만 나고 있네요.포트폴리오도 영상 쪽으로 좀 더 쌓고 다시 이력서를 넣을 계획입니다만, 관련 직종에 계시는 분들이나 분야는 다르지만 저와 같은 상황을 겪고 있거나 겪었던 분들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나이도 적지 않은 만큼 무작정 입사! 보다는 작은 회사라도 마인드가 건강한 곳을 만나고 싶습니다.공감하기 댓글 1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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