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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 : AV9hvX1pAsBwQ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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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사
    회사 스트레스 퇴사하고싶어요
    회사에서 두번 제 의사와 상관없이 부서배치를 받게 되었습니다 저는 평소에 불만이 있어도 내색을 안하는 스타일입니다 첫번째 부서를 이동했을때 바뀐 팀장 밑에서 고생하면서 일했습니다. 성격도 맞지않을뿐더러 자기 감정에 따라 소리를 지르기도하고 어떤 일이 생기면 제 잘못으로 몰고가는 그런 상사이고 11시까지 야근을 밥먹듯이 시키는 상사였어요 , 더 윗상사들이 힘들지 않냐고 물어봐도 저는 제 감정에 솔직하지 못하고 괜찮고 버틸만하다라고 했어요. 인격적으로 무시당해도 사내서 상사 뒷얘기를 전혀 안했어요 가족들에게는 하는정도? ( 그 상사밑에서 오랫동안 버틴 직원이 거의 없습니다 )그렇게 버티고 버티다가 다시 제 의사와 상관없이 다른 부서로 배치가 되었는데회사에서 중요한직무입니다. 사측에서는 평소에 입을 무겁게하고 감정이 차분해보여서 저에게 중요직책을 맡겼다고 해요. 좋은 조건들도 제시하기도 하구요.  사실 제 속은 썩어들어가고있는데 회사에서 좋게 봐주는것이 너무 아이러니했습니다.. 새로 배치되는 부서에서.. 저는 벌써부터 걱정이됩니다. 또 바보처럼 제가 힘들어도 안힘든척하고 , 새로운 상사도 저에게 뭐라고 하지않을지부터 걱정 부터 되요. 또 그것을 버텨내는 과정이 눈앞에 벌써 예상되고 주말 내내 직장내 스트레스가 떠올라서 극도로 불안합니다. 이렇게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제가 싫기도 하구.. 퇴사를 해야하나 생각도 듭니다 . 저는 앞으로 어떻게 마음가짐을 해야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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