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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사
    환승이직이냐,,퇴사냐,,, 고민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식품 품질관리로 근무중인 여자입니다.대학교 2학기 조기취업으로 지금까지 3년정도 근무하고 있는 중입니다.하지만 현재 회사가 업무량이 터무니 없이 많아 야근은 기본인데 야근수당은 없습니다..저희팀에서 제가 제일 오래되어 위에서 기대하는 것도 크고, 무슨 업무만 생기면 저한테 넘겨주기 바쁘구요.. 밑에 직원 2명이 있긴 한데 둘 다 입사한지 얼마 안되서 업무 해결능력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연봉도 식품업계가 작은건 알지만 계속해서 다음년도에 많이 올려주겠다는 말로 넘어가는 중입니다.그리고 제가 퇴사를 결심한 이유 중에 제일 큰 이유는 배울 수 있는 사람이 없다는 부분입니다.제 위에 상사는 당연히 없구요,, 가족회사라고 부사장이 저희팀장으로 앉아 있는데,,네,,실무 전혀 모르십니다..그러다 저는 퇴사를 하고 좀 쉬면서 부족했던 영어공부를 하고 싶었습니다.(현재 영어점수 아예 없음)근데 요즘은 공백기가 조금이라도 있으면 면접에서 통과가 안된다는 말도 들리고,,당연히 환승이직이 좋은 거 알고 있습니다..현재 중소 중에 완전 중소를 다니고 있다 보니 좀 안정적인 규모가 있는 회사로 가고 싶은데 공백기를 가지면서 공부하기에는 무모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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