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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 : 열일하는역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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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잡담
    힘이 들려고 하네요.
    저는 작년 8월에 자격증 취득후 올 10월에 입사해 6개월된 지게차 초보기사입니다.아는 분 통해서 입사한거라 운이 좋아서 지게차 자격증도 있고 경력 쌓아보자는 식으로해서 좋은 마음으로 취직했습니다.처음 입사했을때 7톤 지게차를 타라고 하셔서 탔지만 처음이기도 하고 긴장과 압박감이 들어서 사정을 얘기후 4톤 지게차를 탔습니다. 그런데 이 이후부터 반장님이 제가 인사(출근,퇴근,식사맛있게하세요)를 하면 받아주지도 않고, 말도 안걸고 지시가 일절 없어졌습니다. 제 기분탓이겠지만 눈치주시는거 같아서 제가 거의 피해 다닙니다. 더군다나 저 추천해주신 반장님이 퇴사하시는 바람에 이도저도 못하네요 ㅠㅠ 반장님에게 잘 보일려고 이후에 눈에 보이는거면 찾아서 하는데 선배기사님이 나중에 조용히 부르셔서 너 선배기사는 일하는데 얼타면 어떻하냐라고 말씀하시길래 내심 억울했습니다. 초보기사라 남들 쉴때 저는 연습하고 또 연습하고 지금도 쉬는 시간없이 연습하다가 다른 선배기사님이 같이 쉬러가자라고 하시길래 쉬는시간에 이렇게 고민을 적어봅니다. 다른 사원분들이랑은 잘 지내는데 반장님들하고 대화랑 이것저것 안되다보니 힘드네요. 혹시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이 없나요?(참고로 팀장님이랑 과장님이랑 지게차반장님께서는 실력 쫌 많이 늘었는데...라고 말씀하실정도로 실력향상이 많이 되었다고 칭찬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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