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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직
    이직한 회사...입사 이틀만에 고민이 많아요
    우선 저는 퍼포먼스마케터로 입사하였고말그대로 마케팅 효율을 측정하고,마케팅 운영팀과 협업하면서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게 하면 된다고 알고 입사를 했는데요...일단 퍼포먼스 팀 자체가 신설팀이라고사수가 없대요...팀장도 없고....그렇다고 제가 경력이 많은 것도 아니거든요1년반정도 마케팅 일 해본 게 다에요...당연히 이력서 상에도 제 경력사항은 거짓없이 작성되어있구요앞으로 효율측정을 위해 필요한 성과측정 양식부터신설 팀을 운영하는데 필요한 것들을꼴랑 경력 1년반짜리인 제가...사수도 없이일을 해나가야하는 상황이라 무척 당황스러운 상태입니다...그렇다고 타팀 사람들이 도와주는 것도 아니에요...말이 타팀이지 사실상 다 엮여서 같이 일하는 팀이나 다름이 없는데도 그냥 기본적인 업무들 조차...전혀 알려주는게 없어요... 주간업무보고라던지 전직원에 통용되는 전사업무 같은거요...뭐가 있는 줄이나 알면 이건 어떻게 하면 되는거냐 아무나라도 붙잡고 물어물어가며 할텐데뭐가 있는 줄도 모르니 뭘 물어야할지도 모르겠구요적응기간에 적어도 이런 일들은 매일 보고를 올려야한다, 주마다 이런 일들을 처리해야한다현재 이런 일들이 필요하다 정도는 알려줘야하는 거 아닌가 싶은데...하다못해 이틀차에 점심도 기존직원들끼리 배달시켜놓고서는 식사하러 안가시냐고 하더라구요....밥까지 챙김을 바라는 게 욕심인걸까요....아무튼 회사는 어느정도 이름도 있고, 성장세에 있는 상태가 같은데... 이걸 유지를 해야할지 아니면 지금이라도 다른 곳을 다시 알아봐야할지 고민입니다...혹 제가 투정을 부리고 있는거라면 쓴소리도 좋으니많은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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