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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직
    34세 결혼을 앞두고 이직이 쉽지가 않네요
    안녕하세요. 저는 올 12월 결혼을 앞둔 34세 여자입니다.올해 4월 말 회사를 관뒀습니다. 회사를 다니면서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직장인 괴롭힘을 겪는 것을 알았지만제가 그 대상이 될 줄을 꿈에도 몰랐습니다. 1년간 괴롭힘을 당하다가 병원도 다니고 도저히 안되겠어서 살고 싶은 마음에 직장을 나왔습니다.딱 1년간 버텼네요.  저의 고민은.. 20대 까지만 해도 이직시 공백 텀이 짧았는데현재의 상황에서는 이직이 너무 어렵기만 한 것 입니다.관련 직종으로 30군데 가량 이력서를 넣었고, 현재까지 3군데 면접을 봤고 떨어졌습니다.이전 연봉은 5천 초반, 눈을 최대한 낮춰 보자 해서 3천 중반까지도 지원하고 있습니다.현실과의 타협을 더 해야하는건지 그것도 고민입니다..면접 시마다 결혼 생각이 있는지 예정일까지도 물어보니 참으로 난감하네요 ㅠㅠ결혼해서 계속해서 일 할거라고 자신감 있게 대답은 했지만 계속된 낙방으로 속상합니다.이번주 수요일 면접 예정이었는데....  전화로 결혼 예정인지를 물어보더니 회사 사정상 면접이 어렵게 되었다며 연락이 왔습니다.ㅠㅠ 이대로 경력 단절 될까봐 무섭네요. 될때까지 계속해서 도전 하겠지만 현실적인 조언도 구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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