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본 정보

닉네임 : CSz0mBYCOPMWPtm

2
  • 잡담
    갑질로 인한 퇴사. 그후
    예전에 남긴글에 자세한내용이 적혀있지만😭(닉네임?클릭하면 볼수있습니당)대략적으로시킨일을 다 안하면 다할때까지 월급을 안줄거라는둥, 겨울에 난방비 아까우니 두꺼운옷을 껴입으라는둥, 퇴직금을 못주겠다는둥, 개인적인 면담내용 몰래 녹취후 사무실 사람들과 공유하며 뒷담, 근무시간 30분전에 와서 사무실 청소를 하라는둥기타등등 대표 갑질로 퇴사를 한지 3년 쯤 지났는데갑자기 뜬금없는 네이버 이메일로 "구글 이메일 이상감지" 이메일을 받았는데 읽어보니 3년전 퇴사한 그 망할ㄴ의회사에서 사용하던 내 업무 이메일을 아직도 그 회사에서 누군가가 쓰고있었던거에요미친것들을 봤나 당장 회사에 전화해서 내 개인정보있는 이메일늘 왜 허락없이 무단으로 쓰고있냐며 퍼붓고 거래처에 이메일 변경안내할테니 기간을 달라해서 무려6개월이라는 시간을 줬는데근데 6개월이라는 시간안에도 변경은 커녕 계속 사용중이라 비밀번호를 바꿔놨는데 와 미친것들이 어떻게 했는지 구글에 문의를 했는지 비밀번호 찾기를 해서 다시 비밀번호를 바꿔놓더라구요바로 대표한테 전화해서 제 개인정보를 쓰실만큼 저랑 사이가 좋으셨던가요? 법대로할까요? 개인정보를 이렇게 함부로 쓰시면 안되는거 아시죠? 하니본인이 아쉬우니갑자기 친한척을 하더라고요"^^ 목소리가 까랑까랑하니 잘지내봐?"ㅋㅋㅋㅋㅋ하 진짜 한대칠뻔"저랑 이런대화 할 사이 아니지 않나요? 네 거기 그만두니까 세상이 너무 좋아요 왜 진작 빨리퇴사 안했나 후회하는중이고요. 더이상 이메일 쓰지마세요. 이메일 삭제할겁니다."이러고 전화 끊고이메일 비밀번호랑 보안강도 다 올려놓고삭제는 안했는데아직도 간간히 업무메일 들어오는중.조용히 휴지통에 넣고 삭제하고 있는데진짜 법이라도 잘아는 사람이 옆에 있으면 어떻게 해서든지 도움받고싶은데감정소모 하기싫어서 그냥 현생 사는중입니다..ㅠㅠ진짜 거지같은회사 탈출해서 지금은 너무너무 좋은 동료들과 상사들과 하고싶었던 직종으로 이직해서 즐겁게 회사생활하고 있는데잠이 안와서 끄적끄적 해봤습니다.한.. 두달전 일이네여 ㅎㅎㅎㅎ이 글 읽고 있는 모든분들 갑질없는 좋은 회사 취직하셔서 성공하시길🙏화이팅!!
    공감 2
    댓글 1
    자세히 보기
  • 잡담
    내 자존감 떨어트린 최악의 회사 (이런회사 많나요?)
    퇴사는 했지만 얼마전 전 회사 근처에 볼일이있어서 갔다가 갑자기 그때 생각나서 글씁니다!제가 그 회사를 입사할때는 법인회사였고 전국 몇개의 지점을 가지고 있고 중소기업이였지만 나름 체계가있는 회사였는데 갑자기 일한지 일년을 코앞에 두고 같이 일하고 있는 상사가 그 지점을 인수 하면서 법인에서 개인으로 사업자가 바꼈습니다.그러면서 4대보험도 재가입이 되었고상사였던 사람이 대표가 되면서 점점 갑질이 심해졌습니다....저는 그 지점에 총무사원이였는데요1. 9시출근이였는데 8시30분전에는 회사에 도착해서 사무실 전체를 매일 청소기,물걸ㄹㅔ질,대걸ㄹㅔ질을 하고 9시에 본인이 출근하면 청소가 끝나있어야한다는둥..2. 아버지가 갑자기 쓰러지셔서 병원에 입원하셔서 조기퇴근 말씀드렸으나 업무시간에는 조기퇴근 안된다며 반려..3. 야근이 간간히 있던 곳이라 집안 사정이 갑자기 안좋아져서 주2회정도 퇴근시간 이후(7-11시) 알바를 해야하는 상황이라 대표님께 양해구하고 해당요일은 6시칼퇴해야한다 업무에는 차질이 안가도록 컨디션관리와 시간내 주어진 업무 완료하겠다 말씀드리고 ㅇㅋ받음. (*이 문제는 추후 연봉협상때 들먹이면서 주휴수당은 퇴근이후에 쉬라고 주는건데 수당은 받으면서 쉬지않고 주말이던지 회사퇴근하고나서 알바하는건 주휴수당받을 자격업다며...(뭔개소리인지) 연봉 인상없이 동결.)3. 월급날 당일에 저말고 다른 직원들 할일 다 안끝내고 가면 일 다 마무리 할때까지 며칠이던지 월급을 미루고 안주겠다며 본인이 말하지않고 행정사원이였던 저한테 통보하라고 시킴(실제로 몇몇 직원들은 월급날 월급못받고 미뤄져서 제가 난감한적도 있었음)4. 3번 내용이 저한테도 시작되었고대표 면전에 대고 그만두겠다 하고 서류 던진 그날!월급날이였는데 미루고있던 업무들 갑자기 오늘 해야한다며 점심시간이후에 서류를 산더미 주고 오늘 다처리하고 가라고 하면서 처리다할때까지 월급 안줄거다 갑질.. 참다못해서 대표한테 도저히 못해먹겠다며 그만두겠다하고 책상에 서류던져놓고 밖에 나가서 30분동안 울었네요..5. 퇴직금도 위에 적어놓은거처럼 사업형태가 바꼈고 대표도 바꼈으며 본인이 대표일때는 1년이 안됐다며 퇴직금 못주겠다고 개소리해서 고용노동부,노무사통해 알아본결과 계속 근무한내용이 확인되고(월급입금내역 또는 직원들 진술) 회사 인수계약서상 직원들 퇴직금관련 내용이 없으면 자동으로 인수받는 곳에서 처리를 해야하는거라고 안내받아서 대표 본인이 줘야한다 말씀드리니 그래도 못주겠다해서 법대로 하자고 하니까 쫄아서 전 법인회사 대표님을 하루에 몇번씩 이메일,전화로 못살게군다며 저한테 직접 연락오셔서 일부(80프로 가량)만이라고 그냥..본인이 주시겠다해서 그정도만 받고 퇴사함6. 퇴사후 다른곳 취업을 했는데 연말정산때문에 국세청들어가도 자료업로드 안되어있어서 직접 회사로연락해서 대표한테 언제까지 원천징수영수증 보내달라 말하고있는데 갑자기 전화끊어버리고 서류보내주지도않고 연락두절.. 결국 회사 연말정산마감. 서류 받고 싶으면 직접 사무실로 와서 받았다는 싸인받고 면담후 주겠다고 ㅋㅋㅋㅋ 장난하나 내 개인정보있는 서류인데 지가뭔뎈ㅋㅋㅋ열받아서 국세청 고용노동부에 연락후에 오늘까지 안보내주면 신고할거다 그럼 너네 벌금문다더라 하니까 바로 당일에 서류 이메일로 보내줌8. 저 포함 다른직원들과 면담할때 항상 몰래 핸드폰 녹음기 켜놓고 녹음하고 본인만 듣는게 아니라 회사 타직원들한테 들려주며 이간질,뒷담화 작렬**나중에 제 후임도 몇달동안 대표랑 트러블있다가 그만두고 그 후임에 후임도 몇달있다가 대표욕하면서 그만뒀다합니다ㅋㅋㅋㅋ(저있을때 까지만해도 눈치는 주지만 연차사용은 가능했는데 제 후임부터는 면접볼때에는 연차사용 가능하다하고 입사후에 우리는 5인미만 사업자라 연차사용어렵다 말바꿨다합니다)제가 말주변이 없고 글을 못써서 주절주절 썼는데..  글이 길어져버렸네요ㅠㅠ10년 넘는 직장생활하면서 이런회사는 처음이라아직도 생각만하면 심장이 두근거리고 복수하고싶은 마음이 큰데... 사실 이런일 겪고 자존감이 많이 떨어져서 재취업할때 힘들었거든요지금은 진짜 좋은 회사에서 좋은동료들과 잘 다니고 있습니다~혹시 이런미친회사가 많은가요???😥맘같아선 회사상호명 까발리고싶네요
    공감 34
    댓글 34
    자세히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