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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 : D2qTe7wqNIrf8X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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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직
    스카웃 제의를 받았는데 이직 하려니 막상 고민되네요..
    안녕하세요. 32살 여자입니다.길지만 최대한 간결하게 적어보겠습니다.이전: 관광업계, 외국 근무-----------------코로나 터짐------------------현재: 영업 및 마케팅 업무, 국내 근무, 1년 9개월 차 -장점: 괜찮은급여, 직장과 집 가까움, 차량지원, 유류대/도로비 지원, 9 to 6 -단점: 일 처리시 기준이 없어서 그때그때 알아서 해야함, 상사가 말을 할때 항상 틱틱거림(말투 때문에 몇번 들이 박았는데 그대로심^^), 잘하면 칭찬은 없지만 못하면 바로 욕먹음, 이쪽분야가 처음이라 너무 어려움, 인수인계 없었음.스카웃 제의 받은곳: 관광업계, 국내 근무 - 장점: 내가 하고 싶은 일 - 단점+걱정: 출퇴근 거리가 멀다, 스카웃제의 주신분이 개인적으로 존경하는 친분이 있는분인데 이직했다가 괜히 나한테 했던 기대에 부응못할까봐 두려움, 그리고 연봉조건이나 차량지원에 대한 정보가 아직 없음.....ㅠㅠ현재 직장에 어느 정도 적응한 상태이고, 처음엔 아무것도 몰라서 눈치보다가 올해들어서부터 그나마 일 다운 일을 하기 시작했는데스카웃 제의가 들어왔어요. 스카웃 제의 받았을때는 연봉만 맞으면 가야겠다 싶었는데 생각해보니까 지금 직장도 다닐만 한거 같기도하고....스카웃 조건 다 들어봐야 결정할 수 있겠지만 지금 회사와 새 회사 사이에서 고민되는 부분은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느냐의 문제인거 같아요.여러분이라면 어떡하시겠어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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