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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잡담
    마음이 아파요
    한달동안 일하면서 제 뒷담도 들리고 해도 열심히 해서 피해안주고 2년을 버티면서 일하자라는 마음으로 다녔습니다. 하지만 큰 실수도 아닌 작은 실수를 말해주는건 좋지만 쉬는날과 상관없이 톡 오는것도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때마다 그래 내가 이런 작은 실수도 담부터 안하면 될거야 맘으로 다녔는데 최근에 저를 두고 자를까말까를 얘기하는 모습을 보게되었습니다. 그 말을 직접적으로 들은 직원분이 좀 조심해야 될 부분을 말해주는데 이부분을 좀 더 조심해야겠다가 아닌 그렇다고 이거때문에 잘라야 되나 고민하는거인가 라는 생각이 휩싸여 너무 힘들었습니다. 일할때 제 말 하나하나 얘기를 하시고 씨씨티비를 지켜보고 있고. 더구다나 그걸 고쳐달라고 말했던 부분들이 다른 직원들도 다 하는 실수 였다보니 제 입장에서 그냥 미운털이 박혔구나 생각이 들어.  그냥 제가 이 회사에 민폐를 주는거 같다 원하는 날까지만 일하겠다는 말을 했습니다. 되려 잘하고 있으니 괜찮다 열심히 일해보라는 말이 아닌 알겠다 그 날까지만 일을 해달라. 라는 말에 더 눈물이 나네요. 일을 할수록 자존감과 자존심이 바닥을 쳐서 그만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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