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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 : 스트레스성위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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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리어
    프리랜서강사, 직장인 저는 늘 어렵네요
    저는 대학시절 시작한 과외가 기업출강으로 이어져취준기간. 주(主)가 바뀌어서 강사로 자리잡았다가2020년 교수님추천으로 잠시 기업에 제 전공언어가 필요한 크진않지만, 너무 작지도않은 중견기업에 기업총수비서로 취직해서 회사를 다녔었어요.사실, 전공언어를 마음껏 쓸 수 있을 줄 알았고,당시 코로나로 인해, 통ㆍ번역과 강의수요가 주는 추세인 점과 국가주석, 정부관처 통역도 가능한 자리라고 하셔서 제 버킷리스트 중 하나가 국가주석통역이였기에 들어갔습니다.하지만, 비서라는 직업이 강사라는 직업보다 감정소모가 너무컸고, 저한테 스트레스가 너무커서 제가 회사다니면서15키로가 빠지고 위염을 달고살아서 위궤양이 올정도로 안맞는다느꼈고요.이악물고 1년버티고, 퇴사했습니다.처음엔 프리랜서란 직업이랑 다르게 근무일수,시간과 무관한 일정한 수입 상여금, 4대보험, 세무처리, 그리고..신용보증ㅜㅡㅜ(금융기관..대출이되더입니다ㅜㅜ)특히 연말보너스.. 회사 복지거기에 회장님비서여서.. 회장님께서 가끔 주시는 용돈도 너무좋았어요.그래서 퇴사후, 다시 직장인을 하고싶었는데제가 어느직무를 지원할지 너무 애매하더라고요..일단 돈은 벌어야하기에 다시 강의를 하나하나받았고 또다시 남들은 들어가고싶어하는 큰 에이전시계약 후,대기업들 S사 L사 .. 기업출강, 개인교습 받아서 돈을 다시버는데.. 수입은 회사다닐때보다 많아요 당연히..수업준비를 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이 많은데,제가 다음주 첫 시작인 수업이 많아 3동안 잠을 6시간정도 잤습니다.문득.. 제가 왜 돈을 많이 벌었었는지 왜 강사가 주가 되었는지 기억이 나더라고요..전 진짜 1시간강의를 위해 5시간이상을 준비하는 타입이거든요.. 취직을 포기한건아니에요..전스스로를 아직도 취준생이라 생각합니다.하지만, 적은연봉의 회사에 들어갈자신은 또없어요..전 어떻게해야할지 방향성을 못잡겠어요..이렇게 벌써 29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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