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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사
    파견직 퇴사통보
    안녕하세요파견직으로 채용되어 근무를 하게 되었습니다..사회경험2년있었고, 제가 언제 이런 큰 회사에 근무해보겠냐며진짜 열심히다녀야지 싶었습니다... 근데 생각보다 여사원분들 연령대가 어리셨습니다 20대 초반이 대다수..정규직전환이 될 수 있는 기회가 오지 않을까..하며 상상의 나래도 펼처보았습니다..ㅠㅠ실제 정규직 전환이 되셨다는 분이 한분계셨습니다.. 근데 얘길 들어보니다른층에 근무하는 소싱팀 여직원께서 그 층의 업무를 다 할정도로 일을 잘했는데도그분은 전환 되지않으셨다고 했습니다. 인수인계를 받으며 제 부서는 1부서에 소속인데 2부서 업무까지 전임자 분께서 도맡아 하시고 계셨었는데.. (2부서에 계시던 소싱팀 여사원분이 일을 잘 하지 못하셔서 1년계약만 하시고 짤렸는데 다른 직원을 충원하지 않고 1부서에 이 업무를 넘겼다고 합니다.)1부서는 현장도 돌아다녀야 하는데 2부서에서는 마감일을 해야했습니다.그리고 계속 끊이지 않는 메일문의.. 전화문의.. 잡디 잡다한 문의는 다 저를 거쳐서 진행이되요...분명 본인들이 알려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요. 제 번호를 첨부하여 보내시더라구요업무 리스트를 받았는데 일이 많은걸 보고 그 전 직장에서도 업무량이 적은편이 아니라 할 수 있을 거라 얕본점도 있었던거 같습니다.. 인수인계를 받는 2주 중 1주는 거의 제가 혼자 업무를 하고 옆에서봐주는 식이셨습니다. 그리고 전임자 분께서 퇴사를 하시고 업무를 보는데.. 메뉴얼을 봐도.. 메뉴얼에 있는 일들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니 죄송하게도 계속 전임자분께 연락을 하고 있더라구요..근데 파견직의 가장 문제는... 부서에 문의를해도 담당자는 내가아니라 누구다라며...서로 모른다..모른다....결국 원점이되어버리더라구요...그리고.. 또 저도 모르게 저분은 정규직인가요? 하고 묻고있더라구요... 자격지심인지 뭔지..그래서 결국 2주 좀 넘겨 도망치듯 퇴사를 해버렸습니다...근데 왜이리 마음이 착잡할까요...안하고 나온 일들도 처리하고 나올걸 생각나고..자꾸 신경쓰입니다.. 아마 전화가 와서 업무에 대해 물어볼까봐 그런건지.. 겁나요..ㅠㅠ정신차리라 욕해주셔도 좋습니다.. 충고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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