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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3개월 수습인데 계약서를 안쓰는 회사 괜잖은걸까요?중소인데 면접때 수습얘기 없었습니다.출근첫날 저 계약서 안쓰냐고 총무팀에 물어보니까 정규되면 쓴다네요? 제가 먼접때 수습 이런얘기 들어본적 없다고 하니까 2시간? 지나서 설명해주시더라고요. 공고보니까 수습3개월이 적혀있었습니다. 제가 잘 안본거죠. 수습 3개월에 연봉70%만 준다. 이러시길래 저는 면접때 그런얘기 들은적 없다 라고 말했고요. 수습기간은 제가 적응하는거에 따라 더 짧아질수는 있다고 합니다.제 전임자는 1달 했었다고.연봉만 보고 온 회사인데 70된다니 좀....싶었죠 그쪽도 생각해보고 그만둘거면 빨리 말해달라고 했고요.오늘 입사2일인데 총무팀에서 여전히 계약서 쓰자는 말이 없는거예요. 첫날 대화했던 그분이 없길래 그런건가 싶었는데 다른 직원말로는 수습때는 진짜로 계약서를 안쓴데요. 저는 월급날도 못들었는데.... 다른 직원은 월급주는건 걱정하지 말라고 하지만 전회사는 사무보조 계약직인데도 입사 첫날 바로 계약서부터 쓴거 생각하면 여긴 뭐가 이렇게 주먹구구식으로 일하는거지 싶더라구요.내일은 총무팀이랑 좀더 진지한 얘기를 하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하는데 어떤걸 질문하는게 좋을까요? 한번 다녀보며 이 회사를 계속 다닐지말지 결정하려고 했는데 제가 상식으로 알던 부분부터 틀어지는거보니 걱정이 되네요. ..공감하기 댓글달기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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