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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고딩의 공기업 관련 질문저는 공기업에 입사하고 싶은, 요번에 수능을 본 고3입니다…다름이 아니라 수능 성적이 그닥 좋지 않아 재수를 해야하나 고민 중 입니다. 우선 이 성적으로 갈 수 있는 곳은 전남대 지역.바이오 시스템 공학과라는 곳입니다. 이곳은 제가 듣기로 공학사가 나오며 학부때부터 농촌진흥원과 파트너 프로젝트를 하는등, 농업과 관련된 스펙이 잘 쌓이는 곳입니다. 더불어 전남대학교라는 지역 거점 국립대학이기 때문에 농어촌 공사 지역전형 같은 전남권 공기업 지역인재 전형에 깡패라고 들었습니다. 이곳을 졸업후 농어촌공사에 입사하는것이 첫번째 작전입니다. 다음으로 제가 가고 싶은 곳은 중경외시 이상급의 전기전자과, 기계공학과입니다. 이쪽으로는 한수원, 한전 등 공기업 기술직 입사가 목표입니다. 이곳은 꽤나 유명한 대학들이고 많이 아실것 같아 딱히 설명을 드리지는 않겠습니다. 제 궁극적 목표는 오직 공기업입니다. 어디를 더 가고 싶다라는 것은 딱히 없고 페이와 워라벨이 어느정도 보장된다면 어디든 좋습니다. 이런 제게 재수를 하는 것이 좋은 선택일까요. 아니면 현재의 성적을 가지고 전남대에 가는 것이 옳을까요. 직딩 여러분의 생각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농어촌 공사와 한수원 한전, 동.서부 발전 등 여러 공기업들의 실질적 취준생분들의 비교도 들어보고 싶습니다. 아직 고3인 제가 이런 고민을 한다는 것 자체가 여러분들께는 매우 하찮게 보이실 수 있겠지만, 그래도 이제 막 사회에 발을 딛으려는 한 남자로서의 고민이니 , 귀엽게 봐주시고 진지한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공감하기 댓글달기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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