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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닉네임 : j5MBhmAOTI1fA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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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잡담
    연이은 동료의 퇴사로 심적으로 많이 흔들립니다.
    회사 평이 안 좋은 쪽으로 소문이 퍼졌지만 어찌어찌 6개월은 버텨낸 신입입니다.연이은 회사 동료의 퇴사로 공허함이 마음을 갉아먹고 있습니다. 몇 개월 안 되는 짧은 기간이었지만 같이 고민하고 고생하던 동료들의 조기퇴사 모습을 수 차례 보니 안 좋은 회사 탈출은 지능순서란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닌게 애써 무시했던 회사의 부당함이 느껴지기 시작했고 사소한 모습 하나하나가 불편해지기 시작했습다. 그래서인지 특정 상사/동료와의 트러블은 전혀 없었는데도 같은 사무실 사람들의 사소한 행동조차 FM이 아니면 부정적으로 보이기 시작했고 저에 대한 언급 자체가 부정적으로 여겨지기 시작했습니다.나중에 이직하더라도 진급 하고 경험 조금 더 쌓은 뒤 움직이려 했으나 이미 부정적으로 보이기 시작된 시점에서 더 오래 버틸 자신이 없습니다.그냥 퇴사자 많은 회사에서 느끼는 당연한 감정으로 나약한 모습을 보이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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