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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입
    퇴사 고민이 들어요
    안녕하세요 작은 중소기업에서 일하고 있는 1년차 26살 여자 직장인입니다.연봉은 기본급 2600 입니다.처음 입사했을 때는 회계로 생각해서 들어왔지만 오히려 다른 부서에서 회계 업무를 자세히 담당하고 있고제 부서의 전문 분야는 연말정산(아웃소싱)인데 월 말만 빠듯합니다. 5월은 종소세하고 남은 기간동안엔 전산 프로그램 수정 및 여러가지 일을 합니다.요즘 퇴사 고민이 정말 많이 듭니다.회사에서 정확한 제 위치도 없고 아는 것도 없고 뭘 시키면 제대로 할 자신도 없고.. 인원이 적은 회사인데도 팀장은 다른 직원 분들과 친한데 저와는 벽이 느껴집니다..퇴사 후에는 공무원을 준비하고 싶습니다. 퇴직이 고민되는 이유 공무원 준비가 쉽지 않은 길이라는 걸 알고 있습니다. 만약 공무원 준비를 포기한다면 1년 경력으로는 재취업을 하기 어려울 것이고1년만 더 다니면 내일채움공제 만기로 지원금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실 이게 제일 좀 큰 사유라 생각돼요공부를 하게 되면 비용적인 면에서도 소비가 많은텐데.. 1년 더 채우고 내채공 받고 퇴사할지나와는 안 맞는 일이라는 걸 알고 있으니 시간 낭비하지 말고 관두고 공부에 전념할지.. 생각이 많습니다.지인분들 의견도 많이 갈리더라고요1. 2년부터 경력이다 보수적으로 생각해서 1년 더 채우고 내채공 받고 퇴사 후에 공부 시작해라 27살에 시작해도 늦지 않다.2. 월 200씩 따박따박 벌기가 쉬운 줄 아니 1년동안 천천히 준비하면서 내채공 받고 퇴사해라VS3. 시간은 기다리지 않는다. 안 맞다고 판단되면 관두고 공무원 몰두해라하.. 생각이 많네요 선생님들의 조언이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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