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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 : QdoR0tj8waK8s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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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잡담
    남편이 일할 생각을 안 해요.
    말그대로 남편이 일을 안합니다.자녀도 둘이나 있는데 적극적이지 않네요.첫째가 9세, 둘째가 7세입니다. 둘째 돌 전에 다니던 회사 때려 치우고 계속 놀다가작년에 지인이 소개해 준 직장 1년 겨우겨우 채우고 또 그만뒀어요.그렇다할 경력도 없고 의지도 없는것같아요.나이는 40이고 몸은 매우 건강합니다. 무경력이나 마찬가지라 장점을 쓰자면  대졸에 컴퓨터 어려움없이 다룰 줄 알고 지게차 자격증 있고, 운전 잘하고, 중간에서 어려운말 전달같은거 잘해요. (중간역할 잘해줌)이러한 40대 남자가 시작할 수 있는 일이 어떤게 있을까요? 공장에라도 나가 단순작업하면서 밥이라도 한끼 먹고 왔으면 좋겠고,아니면 기술을 배우던가 계획이 있어야 할텐데 너무 답답합니다.지방 살아서 수도권만큼 일자리가 많지는 않아요. 그래도 일자리가 아예 없는건 아닌데 의지가 없어보여서 속상합니다.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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