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본 정보

닉네임 : QWBEljowGY32IMA

1
  • 이직
    이직 제안하더니..뒷통수 쎄게 맞았네요
    안녕하세요저는 1년동안 A회사(떡볶이프랜차이즈 본사)에서 계약직 경리로 근무했었습니다.  여러가지 사정으로 퇴사하였고, 6월부터는 새로운 B회사에 재취업 하게 되었어요.  나름 만족하며 근무하던 중..예전 다니던 A회사 인사 담당자와 대표에게 재입사 권유를 받게 되었습니다.  정직원으로 취업한 상황이라 많은 고민을 하다가, 아직 초등생을 키우는 육아맘이라 그나마 집과 가까운 A회사에 재입사 하는걸로 결정하였습니다. 현직장인 B회사의 인수인계도 있고, A회사도 기존 직원 퇴사 날짜를 조율해야하니 9월 2일 입사 예정일로 생각하고 있으면 대표와 이야기해서 확정된 날짜를 다시 알려주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연락을 주겠다는 날짜가 지나도 연락이 없어, 채용 계획이 취소된거냐 물었지만 아니라며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했습니다.  다시 일주일을 기다리다가 저는 생업이 달린 문제인데 이렇게 결정이 어려운거면 재입사는 취소하자는 이야기까지 했지만 인사담당는 다시 한번 더.. 곧 결정될꺼라며 안심시켰습니다.  하지만 불안한 맘이 사라지지 않아, 담당자에게 제가 기다려야하는 답변이 재입사 확정여부인지 아니면 입사날짜 조율인지 물었더니 입사날짜 조율이라며 저를 안심시켰습니다. 하지만 다시 약속했던 날짜에도 연락이 없고..2주가 지나도 연락이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지인의 제보를 통해 제 직무에 대한 A회사의 구인공고를 보겠되었습니다. 날짜 조율만 남았다며 계속 기다리게 하더니, 저에게 아무런 통보도 없이 새로운 사람을 뽑으려고 구인공고를 올리다니 결국 저만 뒷통수를 쎄게 맞았네요.  차라리 채용 취소가 되었다고 미리 이야기 해줬다면 B회사라도 지킬수 있었을텐데..A회사의 기만으로 저만 완전이 새가 되었네요. 
    공감 1
    댓글달기
    자세히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