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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 : RDEXbWXaVoWj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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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입
    웨딩스냅업체 원래 다 이런건지...
    일단 5인 미만 사업장입니다5인미만 들어가기 싫어서 직원수 몇명이냐고 물어보기까지 했는데 들어와서 보니까 외주작업자 인원수까지 포함해서 이야기했더라고요^^...원래 수습때는 돈 다 못받는데 너는 웨딩영상 하다 와서 금방 적응했으니까 수습 1개월 깎아줄게, 하면서 2개월간 180만 주셧구요...(수습중 주6일근무)그 2개월간의 수습기간 끝나기도 전에 사수가 퇴사했습니다. 수습기간동안 회사 업무관리시스템 새로 만드신다며 저보고 데이터 정리/구축 하라고 하셔서 거의 1달은 업무관리 시스템 관련으로만 업무한 것 같고요...그 덕에 배운게 업무의 1/5도 안되는 것 같은데 그 이후 사수 앞으로 갈 업무들이 전부 저에게 들이닥쳤고 사수 있을 때 배운게 뭐냐며...뭐긴요 데이터 정리요...3개월차부터 정상적으로 230주시고 주5일 근무 했습니다만 제가 배우지못한 업무가 많다며 그마저도 3주 후에 뺏어가셨습니다 ㅜ그럼 주6일이니 정산하셔서 추가 수당이 있어야할 것 같은데 똑같이 230받습니다...야근강요도 심하고요... 재수정건 있어서 업무시간 내내 재수정과 사무업무하면 다른 제 앞으로 배정된 보정건은 언제 처리할거냐며... 당연히 야근 해야하지 않냐며...사실 보정하고 작업하는거 좋아해서 야근해도 전 괜찮은데 돈 안 받고 무상으로 야근하고싶진 않거든요...야근수당주시면서 저렇게 말씀하시면 납득하고 야근 열심히 할텐데 따로 수당도 없습니다.이런 상황에서 얼마전엔 제 앞으로 배정된 보정건 5건 처리하지 않으면 해고할거라며 큰소리 치시더라고요..원래 웨딩스냅업체가 대부분 그런건지, 여기가 좀 특출나게 사람을 굴리는건지...여기다니면서 다른 커플사진 찍는 곳도 가기싫어질 정도라 고민되어 적어봅니다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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