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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 : rtQBTPAymBK8a9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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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입
    입사한지 3주밖에 안됬는데...
    안녕하세요, 모 상조회사에 입사를 한지 3주째 된 신입니다. 처음에는 일 배우기 좋다고 하여서 입사를 했습니다. 하지만 같이 일하는 선배님들이 다들 제정신이 아니십니다. 서로 뒷담화하기 바쁘고, 욕을하며, 사전상담을 하게되면 왜 안돌아가냐 이런 말 등등 그냥 필터링없이 거침없이 욕하시고 욱하십니다. 게다가 저희 부모님 욕을 대놓고는 하지않지만, 누가 들어도 빙빙 돌려까며 욕을하시고, 너는 아는것도 없냐 이것도 모르냐 등 사소한거 하나하나 욕을하십니다. 지금 저는 그저 여기서 버티면 다른데 이직을 할때 알아준다는 그거 하나만으로 버티고 있지만, 매일매일 눈물이나고 부모님한테 죄송하고 퇴사하고싶습니다. 그리고 신입이라는 이유로 현재 입사 후 쉬는날 없이  새벽에 나와서 저녁에 퇴근을 합니다. 늘 잠이 모자르 졸음운전도 하고 이러다 큰일날거 같아서 두렵기도 합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몰라서 여기에 글을 적게 됬습니다. 그냥 참고 경력좀 쌓이면 나가는게 좋을까요? 아님 그냥 퇴사하고 다른 곳을 알아보는게 좋을까요?++++댓글 달아주신 모든 분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사회생활 선배님들 덕분에 답답했던 마음이 좀 풀렸네요 ㅠㅠ 정말 한분한분 너무 감사드리며, 하루라도 빨리 여기서 벗어나야겠습니다. 댓글달아주신 모든 분들, 또 모든 직장인분들 화이팅 합시다! 마지막으로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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