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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직
    대기업 매일 땀흘리며 일하는 바쁜 직무 vs 중소기업 노동강도 낮은 사무직
    현재 대기업에 재직중이지만 현장근무로 매일 바쁘고 쉴틈없이 일하고 있습니다.출퇴근 시간은 지켜주지만, 업무시간에 몰입해서 하다보니 저도모르게 150%를 하고 집에와서는 뻗어있어요. 몸이 점점 안좋아지고 있어서 이직을 하려 하는데, 대기업이나 중견으로의 이직은 근무강도가 비슷할 것 같아 저도모르게 내가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먼저 들고 지금과 비슷한 곳으로 이직 할 바에야 여기서 버티고말지 라는 생각입니다.반면 중소기업으로 이직하면 아주 약간 바쁠때도 있지만 그래도 여유있게 일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있습니다.고민인 것은 대기업에서 드럽고 치사한일, 못볼꼴 다 보면서 버틴다면 느리더라도 어느정도 성장을 할 수 있을 것만 같은데,중소기업으로 이직 후에 정체되어 ’내가 여기서 뭐하는거지‘ 하는 현타를 맞으며 더이상 커리어의 성장이 없고 이직도 어려워지면 어쩌지하는 고민도 함께 듭니다. 결국엔 안정적인 생활을 이룬 후 빠른 은퇴가 목표입니다. 지금 회사에 저를 갈아넣는게 의미가 있을까요? 아니면 어차피 빠르게 은퇴하고 싶은데 이왕이면 여유롭게 그냥 가도 될까요.비슷한 업계에서 현재 8년차인데, 연봉은 100만원 이내 차이난다는 가정하에 둘 중 어떤 선택을 하는게 좋을까요? 다양한 분들의 의견이 듣고싶어 친구들을 넘어서 이 곳에 처음 글을 남겨봅니다.너무나 고민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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