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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제가 이상한가요?안녕하세요.현재 다니는 직장에서 1년 6개월 좀 넘게 다녔어요.1년은 CS를 하다가 6개월은 부서이동해서 다른부서에서 다시 새롭게 배우자고 회사에서 합의를 봤습니다.근데 6개월중에서 4개월 이상 CS교육 및 업무를 회사에서 마무리를 안시켜줘서 새로운 부서일을 못 배웠고 회사도 알고 있는 상황(대표만 모름)이라 다들 어떻게해야되나 하는 상황에서 대표가 회 여태 배운거 아니냐, 제가 안배우는거 아니냐, 안배우는거면 내일부터 무조건 새부서 업무 들어가라 라고 해서 드디어 새부서일 배우게 되었어요.하지만 배우고 얼마안가 대표가 갑자기 저한테 요즘 너만 보면 답답하다, 너 역지사지 아냐 지금 니가 하는 행동이 잘하고 있는짓이냐, 너 계속 시다바리하면서 일하거냐 왜 4개월동안 배워놓고 안하냐..등등저 교육 들어간지 얼마 안된 상황이고 회사에서 일 안하고 딴짓안하고 열심히 일했습니다.(대표빼고 다 알고 있음)다른 층에서 일해서 제가 일하는 모습을 안보고 저렇게 생각없이 말하는거 그렇다 치지만 자꾸 없던 메뉴얼을 만들어라, 너가 주인의식이 없어서 일을 못한다 등등1년 넘게 참고 일했습니다.회사 동기, 부사수, 알바 등 많은 사람들이 일잘한다라고해요.하지만 이회사 상사분들은 직장 다닌지 오래된분들(사회생활)이여서 부사수가 들어오면 하나같이 일못한다고만 합니다.칭찬은 들은적 1년 6개월 이상 다니면 그나마 들은게 "OO씨 참 상격도 좋고 일도 회사에서 누구보다 열심히하고 노력도 많이해 하지만 아직 내 기준에서 100%중에 70%도 안돼"네..저게 칭찬 입니다.저 첫 직장이고 신입으로 들어왔습니다.말이 CS지 발주, 재고 등등 정말 많은 일을 했습니다.저 회사 다니면서 제 생활도 없이 일했고 야근도 많고 2~3명이서 해야될 일을 혼자서 다했습니다.여기에 있다가는 제 정신이 어떻게 될까봐 제 상사한테 좋게 얘기해서 그만둔다고 하니 대표가 저한테 하는 행동이 "감히 니가 나가? 내가 새부서에도 옮겨줬는데?" 이런식으로 행동합니다.기분나쁜티 팍팍내요.다른 사람들이 저렇게 했을 때 안그랬습니다.유독 저한테 그래요.(대표는 저한테 성희롱 좀 심해요)그 전부터 회사에서는 제가 만만한 사람으로 찍혀 있었습니다.퇴사한 사람들이 저한테 "OO씨 정말 진지하게 얘기하는데 상사랑 대표 OO씨한테 유독 가스라이팅 심한 것 같아요. 여기에 있다가는 망가질거야 빨리 나와요" 라고 똑같이 얘기했는데 그때는 몰랐지만 이제는 좀 알것같아요.그래도 한편으로 새부서에서 일한다고 한지 얼마나 됬다고, 교육 들어간지 한달 조금 넘겼는데 그걸 못 버티고 나가는 내가 이상한가? 싶네요...여러분들 제가 이상한가요?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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