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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 : 9e3sFm5uvplrnI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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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입
    어느 조직 생활을 하든 적응을 못할까봐 걱정이에요
    입사한지 6개월이 넘어가는 신입 연구/개발 직원입니다6개월이라는 기간 동안에 작고 큰 실수들을 많이했고,같은 팀원들과 업무에 관련된 소통도 많이 못했습니다이때까지 해놓은 실수들을 적어놓으면서 다음에 반복하지 않으려고 했는데도 계속 반복되고소통을 해도 항상 억지로 쥐어짜서 이야기를 한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신입인것을 감안하고도, 일도 제시간에 못 끝내고 퀄리티도 낮다는 평가도 받았습니다지금까지 직장을 다니면서 저 스스로 발전하려고 노력했냐는 생각만 자꾸 드네요만약 나중에 다른 조직에서 일한다고 했을때도 지금 지적받은 부분을 또 지적 받을까봐 걱정만 커져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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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리어
    헤드헌터에게 보낼 메일을 다듬고 싶어요
    안녕하세요.통신 장비 제조 업체에서 연구/개발 직무로 출근하고 있는 신입사원입니다.수습기간이 다음달 초(9월 초)에 끝나게 되는데, 회사 내에서 또는 상사에게서 정직원에 대한 이야기를 듣지 못한 상태입니다.제가 걱정하는 것은 만일 정직원으로 채용되지 못하고 퇴사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그런 경우를 대비해서 저를 이 회사에 추천해주신 헤드헌터 대표님께 메일을 보내어 공고를 알아보고자 합니다.그래서 아래와 같이 메일을 보내고자 하는데 표현하는 방법이 부족한 것 같아 글을 적습니다.피드백을 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안녕하세요.올 3월에 ~~~에 입사한 ~~~입니다.무더운 날씨에 잘 지내고 계신지요?대표님 덕분에 현재 회사에 출근하며 잘 지내고 있습니다.다름이 아니라 현재 업무가 제가 생각했던 업무와 다른 것 같아 메일을 보냅니다.혹시 제가 지원했던 ~~~~ 분야에 대해서 다른 공고가 있는지 알고자 여쭤봅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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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리어
    제가 선임과 소통을 못하겠어요. 퇴사해야 되나요
    올 3월에 입사한 연구원에 입사한 신입사원입니다.평상시에도 선임에게 말 한마디도 제대로 못 꺼내는 제 모습이 답답하기만 합니다.그렇다고 말을 잘 하는 것도 아니라서 입만 열면 어버버하고 말실수를 합니다.이메일이나 메신저조차도 제가 처한 상황을,예를 들어서 "어떤 이유 때문에 제시간에 못 끝낼 것 같다."라는 말도 못 꺼냅니다.또 일을 잘 하는것도 아니고 실수와 잘못에 대해서 개선도 안 돼서 더 민폐인 것 같습니다.이미 선임에게 신뢰도를 많이 잃은 상태라 도저히 같은 팀원으로 지낼 자신이 없습니다.회사가 학교처럼 배우는 장소도 아닌 마당에,이런 기본적인 행동에 대해서 가르침을 받는게 민폐고 너무 미안합니다.제 성격이 하루아침에 변하지 않을 것 같고, 회사를 다니면서 제 성격을 고친다는 건 너무 이기적인 생각 같습니다.인간 관계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소통도 못 하고 내 생각을 말하지도 못하는데이런 경우엔 회사를 위해서나 저를 위해서나, 퇴사 준비하면서 정신과에 다녀보는 게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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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잡담
    상식 없는 신입
    올해 3월 초, 연구 및 개발 직군으로 입사한 27살 신입입니다.그 동안 아르바이트 경험도 없어서, 이 직장이 첫 사회 생활입니다.아직 정해진 업무는 없습니다.하루하루 본인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분야를 정해서공부하는 것이 일과입니다.제 고민은 상식으로 해서는 안 될 실수를 자주 하는 것입니다.한달동안 했던 실수들을 나열하면,  - 회의를 이해 못 한다고 나감  - 사수 의견 없이 퇴근 멋대로 함  - 이메일 제대로 안 읽고, 오타 자주 냄  - 업무든 스터디든 거기에 대해서 피드백, 소통, 질문을 안 함  - 능동적으로 일을 찾아서 하지 않음  - 보고 시간을 안 지킴  - 경솔하고 눈치 없는 말과 행동을 함  - 매일 집에 일찍 가려고 함  - 실수에 대해 개선이 없음, 실수 반복함  - 혼날 때 죄송하다는 말을 안함  - 어떤게 잘못인지 모르겠다고 말함  - 실수를 어떻게 고쳐야할지 아무것도 모르겠다고 말함이 외에도 너무 많은 실수를 했습니다.오늘은 지난주에 피드백하라고 했던 것을 안 해서 혼나게 되었습니다.그래서 오늘은 사수한테서 많은 이야기를 들었습니다.신뢰성이 떨어지고, 면접에서 뽑은 것을 후회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또 앞으로 이렇게 행동하면 어느 집단에서든 도태되고 무시당한다는 말도 들었습니다.사수가 그동안 좋게 돌려서도 말했고, 따끔하게도 말했었습니다.사수가 했던 말 대부분이 맞다고 생각합니다.오늘은 앞으로는 같은 실수를 하면 퇴사하겠다는 각오로 일하겠다고 변명같은 말을 해버렸습니다.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수동적으로 기다리기만 하는 제가 싫습니다.온실 속 화초처럼 소극적이고 내성적인 제가 싫습니다.싹싹하고 눈치있고 의욕적인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제 기초적인 상식 수준은 정말 초등학생보다 못하다는 생각도 듭니다.이런 수준으로 회사 면접을 본게 미안할 정도입니다.이런 상식들은 성인이라면 당연히 지켜야 할 정도입니다.인성 자체가 게으르고 의지도 없는 것 같습니다.더 심한 실수를 하기 전에 상식을 챙기고 싶습니다.기본 상식도 없는 저를 따끔하게 혼내주시면 좋겠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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