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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 : GONi9GLmc2z3Ag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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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입
    재입사 후 몇년 후에 이직해도 괜찮을까요?
    옛날에 다녔던 회사에서 3300받고 빡세게 일하다가 4000으로 다시 제안받아서 가기로 했습니다.경력은 1년반있는데, 재입사하면 영원히 한 회사에 묶여있어야 하는 부담감이 생기더라구요.3년~4년 일하다가 추후에 이직해도 상관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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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입
    재입사 고민중입니다.
    1) 자기소개30살 남자인서울 하위권 화공과 졸업3.61 / 4.5 화공기사 / 위험물산업기사토익스피킹 AM2) 상황강소기업에서 플랜트 설계 1년 반하고 대기업으로 이직 (퇴사사유는 더 좋은 연봉과 복지 때문입니다)사수의 극심한 괴롭힘 때문에 대기업을 퇴사한 상태입니다. 퇴사한지는 1달정도 되었고, 구직활동을 계속하고 있습니다.다른건 아니고, 전에 다녔던 강소기업에서 재입사 하라는 제안을 받았습니다. (팀원들한테요)전 회사는 일은 정말 많습니다. 대신 사람들이 참 좋습니다. 다 아는 사람들이라서 편합니다. 하지만 제가 팀장한테 연락을 해서 재입사 하고 싶다고 요청해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처우를 개선해달라는 말은 차마 힘들 것 같습니다. 3) 고민거리전 회사로 돌아가면, 추후에 이직 기회가 왔을 때 못 그만둘 것 같습니다. 재입사 자체가 자발적으로 노예가 되겠으니 다시 써달라고 부탁하는 입장이니까요.. 제가 어렵게 이직한 대기업에서 사람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사람 좋은 전 회사에서 안주해버릴 것 같습니다. 너무 멀리? 내다본 미래 같지만 제 미래는 강소기업에서 끝나버릴 것 같다는 생각이듭니다. 또한 나이가 30살이고 요새 치솟는 물가때문에 백수생활이 너무 불안합니다. 새로운 직장을 구하기 전까지 멘탈을 잘 잡을수 있을지 의문입니다.4) 선택지1. 빠르게 재입사를 선택해서 커리어를 다시 잡을것이냐 2. 힘들더라도 새로운 직장을 찾을것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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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사
    사수의 괴롭힘 때문에 대기업 정규직 포기해야할까요?
    1. 안녕하세요. 우선 제 프로필 먼저 소개드립니다.나이 : 29살전공 : 화학공학대학교 : 인서울 국숭세단 라인경력 : 1) 강소기업 설계직무 1년 6개월2) 40위 대기업 (kcc, 코오롱, 효성급) 인턴 3개월 (정규직 합격)2. 현재 상황 말씀드립니다. 1) 강소기업 1년 6개월 경력 살려서 대기업 채용연계형 설계직무 합격2) 3개월 동안 인턴생활 진행 3) 인턴생활 기간 중 사수의 엄청난 괴롭힘에 시달림 (내용은 하기와 같습니다.)- 입사당일 대학교, 전공, 경력 등이 적힌 이력서를 보면서 게임케릭터 분석하듯 제 상황을 분석함. ~~ 대학교면 여기서 열심히 해야한다. 너 처럼 이직 많이하는 거 솔직히 좋게 안보인다. 면접 때 너 많이 못했다. 근데 걍 뽑아달라고 해서 뽑은거다. - 복장으로 트집잡음. 회사에는 딱히 복장규율이 없어서 그냥 운동화 신고 청바지도 가끔 입고옴. (본인도 운동화 신고옴) 근데 운동화 신고 셔츠 빼서 입었다고 뭐라 그럼. -  회사 비품올린거로 사내톡으로 갈굼. 중요한거는 다른 팀원이 비품 필요한거 올리라고 해서 올렸음. 금액도 안알려주고 그냥 필요한거 올리라고 함. usb 허브를 올렸는데, 노트북에 usb 포트가 2개 밖에 없어서 뭐같지? 이런식으로 갈굼. 그리고 팀 비품비용이 얼마 얼마인데~~ 너는 왜 물어보지도 않고 올리냐 이럼- 사내톡으로 "팀원들 인원 몇명인지 3초안에 대답해라. 3..2...1"- 사무실에서 계란 까먹었다고 갈굼. 계란 까먹자 마자 바로 사내메신저로 "계란이 냄새가 많이 난단다" 이래서 그럼 먹지않겠습니다~ 이러니까 아니 먹어도 되는데~~ 조심하라는거지 - 호칭은 야, 너는, 인턴아 셋중에 하나임. 그날 기분에 따라 다름- 욕설도 함. 너는 xx야 이것도 모르면 어떡하냐, ㅅxx 등등.. - 질문을 하면 "쉽게 알려고 하지마" 이러고 안물어보면 "왜 나를 재촉안하냐?" 이래서 정말 미칠지경이었음- 걍 과제, 업무를 해서 보여주면 쉽게 넘어가질 않음. 뭐든지 다 꼬투리 잡아서 혼냄. 하루는 너무 혼이 많이 나서 걍 정색 빨았더니 뭐같지? 근데 어쩔꺼야 내가 과장이고 사수인데 너가 맞춰 계속 이렇게 할거면 나한테 물어보지도 말고 그냥 너 혼자해. 솔직히 너 없어도 돼 - 하루는 너무 많이 혼내다가 "찌를 거냐? 찔러보던지" 이런 개소리를 시전함 내가 하나라도 말대꾸 하려고하면 내가 과장인데 어쩔꺼야 직급으로 찍어누를건데..... ^^- 그래도 어떻게든 인턴생활동안 잘해보려고 윗사람들한테 안하던 아부도 하고, 술도 따라주고 했는데 같이 집가면서 하는말 가관임."너는 왤케 때가 묻었냐? 신입이 좀 순수한 맛이있어야 하는데 넌 아닌것 같다." "정치질 하려고 회사 왔냐? 왜 벌써 라인 타려고 하냐""잘하려고 하는거랑 잘하는거는 달라"- 하루는 종이를 들고 오더니, "막내는 어떤 이미지라고 생각하냐?""막내는 챙겨주고 싶고, 잘 적응해서 일 잘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은 느낌입니다""넌 수동적인 사람이구나. 막내는 귀여운 맛이 있고 이리저리 들이대면서 팀 분위기를 바꾸는 역할이야. 근데 넌 귀여운 맛이 하나도 없는 것 같아 아마 나이가 좀 있어서 그런가? 니가 동기중에 나이 제일 많지?" - 그냥 뭔가를 해서 보여주거나 공부를 해가면 정말 숨이 못쉴정도로 압박하면서 물어봅니다. 그래서 이건 뭔데? 왜 이렇게 되는데? 그건 확인했어? 넌 왜 말로 떄우려고해? a봤으면 b는 안보는거야? - 인턴기간 마지막날에 내가 하는 소리는 그냥 마음에 두지마. 우리 팀 인원이 별로 없어서 두번 일하게 만들고 싶지 않아서 그래. 나 때문에 신고를 한다거나 자살을 한다거나 그런거 하지마라 이런 소리를 시전 ^^제가 진짜 인턴 3개월동안 이 사람 때문에 미쳐버릴 것 같았습니다. 지금은 정신과 의사랑 퇴사하는게 좋을지 상담도 하고 있구요. 정말 3개월동안 지옥에 끌려가는 기분이었습니다. 부모님의 기쁨과 주변에서 축하해주는 분위기 그리고 대기업이라는 타이틀 때문에 정말 포기하고 싶지만 포기못하는 심정으로 현재 고민중입니다. 내년 1월 2일에 정규직 계약서 쓰게 될텐데, 지금은 잠시 휴식기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3. 결론정규직 전환하면서 다닌다 vs 포기하고 다시 일자리 알아본다. - 부서, 직부이동 힘듭니다. 특정 설계직무라 사수하고 부딪힐 수 밖에 없어요- 사수 찔르면 소문 다 퍼져서 사내 정치에서 그냥 매장당합니다. 함부로 못 찌릅니다. 사수가 10년 넘게 일한 사람이라 쌓아온 커뮤니티가 강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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