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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사
    퇴사해야 할까요? 존버가 이기는 건 걸까요?
    가정이 생기고 아이에 대한 생각이 확실해지니 퇴사를 하는게 맞는가가 고민 입니다.주저리주저리 길게 쓴 글 읽어주신다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조언이나 경험자의 충고 남겨주시면 제 앞으로의 선택에 큰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중견기업 7년차 30대 초반 여자 , 1년차 신혼 입니다첫 출근하고 3년정도 사업부에서 영업지원을 하고 제가 사업기획, 서비스기획도 진행했었는데 제 성향과 맞지 않다고 생각하고 아울러 사업부에 재직하면서 영업지원과 이벤트 운영을 하기에는 발전가능성이 안보이고 기획자들 밑에서 영업지원과 이벤트 운영업무 하다 끝나겠다 싶어서 회계팀으로 이동 했어요 이동하고 회계에대한 업무증진을 위해 공부도 하고 자기개발도 챙겼지만 3년정도 지난 지금 야근 주 5일 기준 3일정도  빠르면 8~9시 퇴근 늦으면 12시 퇴근월마감, 분기마감, 반기마감, 결산,감사 기간 다가오면 한달에 2/3 야근 1년으로 따지면 오바 보태서 8개월 정도는 야근 하는거 같습니다(야근 수당X)주말 출근(평일 업무에 영향을 끼칠까 간혹 주말에 나와 업무 처리함)여느 회계팀이 쳇바퀴같은 삶은 비슷 하겠지만 해가 1년 2년 지나가는 지금 열정과 열의가 사라지고 있어요 그리고 업무에 대한 부담감 꾸역꾸역 어떻게든 수행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회계 숫자😫)그래서 퇴사해야 겠다 라는 생각이 확고해 졌는데현 직장이 복지가 매우 좋은편이라 퇴사가 망설여 지고 있습니다 (출산,육아휴직 있음)남편과는 올해 아이와 만나기 위해 산전몸을 만들고 내년출산계획을 했는데 아이가 생기면 재직기간중 제가 스트레스 받아서 아기한테 영향이 끼칠가 염려 스럽습니다.(아기도 안생겼는데 혼자 걱정…)[고려사항]1. 22년 7월 퇴사 or 12월 퇴사2. 출산까지 존버[현직장 복지]연봉 4천초반기혼 여성에 대한 복지처우 다양[사업부 장점]1~4일정도 야근이나 다른 날은 칼퇴 보장간혹 팀내 이벤트로 사기 독려[사업부 단점]목표달성에 치중, 팀원들은 영업지원에대한 지식 결여내 자신이 무엇을 하는지 모르겠음 지원인지 서비스기획자인지 운영자인지… 혼란[재무팀 장점]전문성사업부에 있었던 경험을 토대로 사업에 이해와 회계지식접목 할수 있음[회계팀 단점]1년에 8달은 야근한달에 2번은 주말출근복에겨운 소리 하고 있네 라는 말씀도 하실텐데요질책 따듯하게 받겠습니다.직장인들 서비스종사자 모든분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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