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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입
    상사가 투명인간취급할 때..
    입사한 지 3개월 된 신입입니다.설비 관리로 들어와 주말 새벽이 없이 나가야 하는 일이라 힘들기도 하지만, 지금 제일 힘든 건, 사수가 투명 인간 취급하는 거네요.그전부터 업무 공유를 잘 안 해주는 편이었고, 새벽에 설비를 돌릴 일이 많아 새벽에 나가야 하는데항상 기다리다가 단톡방 글 보고 튀어나가는 정도...그러다 보니 기다리다 잠들어 몇 번 못나간 적도 있습니다.얼마 전엔 새벽 3시에 톡방 설비 가동한다고 올라와 달려갔더니.."왜 왔어?"라는 말을 남기고 2시간 동안 말이 없더니 안보이셔서 찾아보니 가고 없더라고요.. 가자는 말도 없이.... 추운 새벽에 덩그러니 그냥 30분 정도 하늘만 보고 있었습니다.....그게 쌓여서 그런지 업무를 지시하지도 않고, 온전히 그 사수 외에는 배울 수 있는 분이 없어 답답합니다.한 번은 얘기 가능하냐고, 제가 잘못한 부분 알려 달라고 했는데, 그냥 얼버무리며 넘어가더군요.30대에 신입으로 들어와 그래도 버티고 있는데...일은 어려운 건 몰라도 사람이 어려운 건 너무 힘드네요.엄청 오지에 주말에도 눈치 보며 집에 가야 하나.. 하고 있고 집에 가도 불안하고 그렇다고 연봉이 높은 것도 아니라서 버틸 힘이 없네요..참고로 집까지 차로 4시간 걸립니다...배부른 소리 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나가면 지옥이란 것 아는데... 그래도 차라리 그냥 집 근처로 찾아 보는 게 좋을까요....요즘 아무것도 없이 책상에 앉아서 있는데... 죽겠네요....혹시 상사와 힘들었던 분 있으면 조언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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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입
    중소기업 선택 고민
    수도권 거주중이고 ​나이가 많은 상태에서 쌩신입으로 들거가기에 고민입니다..​직무는 설계쪽이고 ​1. 서울 소재 15인 epc사업 중소    연봉 3600​2. 충청도 소재 250명 정도 플랜트 중소    연봉 3400 기숙사제공 ​​둘다 합격 ​규모인가 소재지인가 고민이네요​다들 규모 적은곳은 쳐다도 보지 말라는데 ​다른분들이라면 어떨 것 같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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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입
    10~15인 중소기업 신입으로.....
    나이는 30대 초반입니다.  스펙은 평범합니다.참... 어찌어찌하다 3년 된 10~15인 스타트업? 에 면접을 봤습니다. 오전에 보고 오후에 바로 합격 연락이 와서 당연히 놀라기도 했지만, 그만큼 사람이 급하구나... 싶어서 걱정이 앞서네요.설계와 프로젝트관리? 같이 할 것 같습니다.... 사정이 있어 공백기가 있었고, 쌩신입으로 들어갑니다. 이것저것 재보는 건 배부른소리겠죠..? 다음 주 270명정도 근무중인 회사 면접예정인데... 합격이 되니 참.. 여러가지로 복잡하군요.예전에 합격했던 곳들이 그 당시에는 별로였는데 지금 보니 큰 회사들이었네요.....네가 지금 그 상황에 배부른소리하냐... 압니다.그런데 여기서 다니다 경력으로 이직이 될지, 미래는 어떨지 참... 고민이 많이 되네요. 욕먹을 것 각오합니다. 인생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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