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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 : LphSYYZT0jqBN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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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사
    퇴사할지 버텨볼지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나이는 34살이고 통신공사업체에서 사무직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직무는 구매자재 경력으로 왔고 근무한지 10개월차네요.회사 근무여건은 9시출근 6시퇴근이고 야근 없습니다. 급여는 실수령 300받고 있구요.고민인게 요즘 회사 사정이 어려운지 3월부터 매월 월급이 제때 안들어오고 급여일에서 1주일정도 지나서 지급이 되네요.최근엔 집으로 회사에서 국민연금 3달치 미납으로 고지서까지 날아왔구요. 이것때문에 대출막힌 분도 몇분 계시네요 ..급여 밀리는건 그러려니 하겠는데 회사 자금사정이 안좋으니 위쪽에서 이것저것 사소한 터치도 많아지고, 직원들을 못믿겠는지 불필요한 업무지시도 많습니다.예를 들면 구매업무 중에 당월 세금계산서를 기안올리면 해당 업무와는 전혀 상관없는 부서에게 리체크를 시킨다든지요. 최근엔 제가 공사담당자도 아닌데 현장감독하라고 뜬금없이 업무지시가 와서 하던일 제껴두고 현장 외근나가기도 했구요. 크게 사고를 쳤다면 모르겠는데 별다른 사유없이 이러니 스트레스받습니다.현재 근무한지 1년도 안됐고 결혼한지 이제 반년된터라 금전적인것과 지금 나이때문에 이직을 해야할지 좀더 버텨볼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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