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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뉴스

사람인HR, 미국 노동 시장 변화로 짚는 뉴노멀 시대 HR 해법 제시

- 박영희 SK하이닉스 미주법인 HR팀장 연사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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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1일 사람인 HR연구소의더플랩유튜브 채널에서 공개

 


HR
분야 선진국인 미국의 노동 시장 변화는 국내 HR의 미래를 가늠하는 바로미터이다. 실제로 미국은대퇴사 시대’, ‘하이브리드 근무등 최근 우리나라 HR 시장이 직면한 이슈가 전면적으로 확산 중이다. 이러한 가운데, 미국 HR 시장의 주된 변화를 짚어보고 시사점을 제시하는 웨비나가 개최돼 이목을 끈다.

사람인HR(143240, 대표 김용환)은 오는 31미국 노동 시장 동향과 하이브리드 근무 성공 요건을 주제로 한 웨비나를 연다고 밝혔다.

강연은 박영희 SK하이닉스 미주법인 HR팀장이 맡는다. 서울대학교 조직 심리학 석사와 미국 코넬대학교(Cornell University)에서 HR 및 조직관리(HR & Organization) 분야 석사 과정을 마친 박영희 팀장은 굴지의 글로벌 HR 컨설팅사 머서(Mercer)의 시니어 컨설턴트, LG전자 모바일 사업부 미주법인 HR팀장도 역임한 바 있는 이론과 실무에 두루 통달한 전문가이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국내 경영 및 HR 환경에도 직간접적 영향을 미치는 미국 노동 시장의 현황과 전망을 살펴보고, 팬데믹과 디지털 전환 이후 미주 전역에서 확대 중인하이브리드 근무(사무실 근무와 원격근무가 결합된 형태)’의 성공 요건을 고찰한다. 하이브리드 근무는 우리나라에서도 도입이 늘고 있다. 올해 초 사람인HR이 직장인 2625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64.3%하이브리드 근무가 향후 대세가 될 것이라고 응답하기도 했다.

웨비나는사람인 HR연구소 HR 전문 솔루션 브랜드 '더플랩(THE PL:LAB)’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인원은 더플랩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하면 된다.

사람인 HR연구소의 최승철 소장은대퇴사 시대로 인한 노동 시장의 활성화 및 하이브리드 근무는 피할 수 없는 새로운 표준으로, HR 전략과 실행도 이러한 변화에 따라 진화해야 한다, “예를 들어 하이브리드 근무 시 태업 같은 컴플라이언스 이슈가 많아질 수 있는데, 이 때 더플랩 인뎁스의 휴먼리스크 예방 검사(HRA·Human Resource Assesment)를 활용해 채용 단계에서부터 우려를 최소화시킬 수 있는 등 HR 실무에서도 새로운 방법으로 뉴노멀에 대응하도록 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더플랩웨비나는사람인 HR연구소 HR 트렌드 및 성공사례 공유 등 HR 실무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난해 3월부터 거의 매월 온라인에서 열고 있는 행사다. 현재까지 누적 사전등록자는 9000명 이상이며, 그동안 카카오, 구글, IBM, 마이크로소프트 등 굴지의 대기업 및 외국계 기업의 HR리더들이 연사로 참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