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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뉴스

사람인HR, 복합위기 대비한 글로벌 기업 조직문화∙노사관리 노하우 웨비나 실시

- 복합위기시대 도래하며 다양성, 형평성 및 포용성(DEI)과 노무리스크 관리 필요성 대두
- 로버트 트림 한국GM 인사담당 부사장 연사로 나서…한국 및 글로벌 두루 통달한 HR 전문가

 

 

 

최근 국내외 경제는 금융시장의 급변과 경기침체를 동시에 겪는 복합위기 상황이다. 위기가 커질수록 내부 불씨가 조직을 큰 위험에 빠뜨릴 가능성도 높아진다. 특히, 공정성과 합리성을 중시하는 MZ세대가 주축이 되면서 임직원의 다양성, 형평성 및 포용성(Diversity, Equity and Inclusion, 이하 ‘DEI’) 이슈와 노무관리에 대한 전략적인 접근이 요구되고 있다. 실제로 보스턴컨설팅그룹(BCG)에 따르면, 포춘 500대 기업 대부분이 매년 80억달러를 들여 DEI를 교육한다고 한다. 이러한 가운데, 글로벌 기업 한국지사의 DEI 실천과 이를 기반으로 한 노사협상의 새로운 접근에 대한 웨비나가 열려 주목된다.

 

사람인HR(143240, 대표 김용환)은 오는 22일 ‘한국 기업의 다양성, 형평성 및 포용성과 노사협상 팁(DEI in Korea and Labor Union negotiation tips)‘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사람인 HR연구소가 주최한 이번 웨비나는 최근 기업 성장의 필수 조건인 기업 내 DEI 적용과 원만한 노사관계 수립 및 노사협상 팁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로버트 트림 한국GM 인사담당 부사장이 맡는다. 트림 부사장은 GM차이나 상하이 본사 HR 총괄 임원을 거쳐 2018년 한국GM에서 근무해오고 있으며, 지난 2004년부터 약 3년간 한국GM에서 HR 담당자로 일하기도 한 HR 전문가이다. 다년간의 해외 및 한국 근무 경험을 통해 글로벌 표준과 국내 사정에 두루 통달한 트림 부사장은 그동안 인사 실무 및 총괄을 역임하며 축적한 노하우를 아낌 없이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기업 내 DEI 실천을 통해 서로 다른 연령대와 젠더,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각자의 개성을 인정 받고, 잠재력을 발휘해 성과 창출로 연결하는 방법을 한국GM의 실제 사례들을 예시로 제시한다. 또, DEI 개념을 한국 기업의 특수성에 접목한 노사협상 팁과 바람직한 노사관계 구축 방향도 공유한다.

웨비나는 ‘사람인 HR연구소’의 HR 전문 솔루션 브랜드 '더플랩(THE PL:LAB)’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된다. 더플랩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하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사람인 HR연구소의 최승철 소장은 “현재 기업들은 복합위기 상황에 직면해 있어 비즈니스파트너로서의 HR부서는 당분간 조직의 생존, 지속가능성을 위한 대∙내외적 리스크 관리가 최우선 과제가 될 전망”이라며, “이번 웨비나를 통해 글로벌 선진 기업의 철학과 노하우을 접하고 DEI와 노사업무도 리스크 관리 측면에서 접근해 지속될 복합위기시대에 대처할 해법을 얻는 시간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한편, ‘더플랩’ 웨비나는 ‘사람인 HR연구소’가 HR 트렌드 및 성공사례 공유 등 HR 실무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난해 3월부터 거의 매월 온라인에서 열고 있는 행사다. 현재까지 누적 사전등록자는 1만 5백명 이상이며, 그동안 카카오, 구글, IBM, 마이크로소프트 등 굴지의 대기업 및 외국계 기업의 HR리더들이 연사로 참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