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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뉴스

개발자 커리어 위해 뭉쳤다, 사람인X점핏 ‘인프콘 2023’ 참가

 


 

 

개발자 채용 플랫폼 점핏과 커리어 플랫폼 사람인이 커리어 멘토로 나섰다.

 

사람인과 점핏이 지난 15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과 아셈볼룸에서 진행된 ‘인프콘 2023’에 공동 참가해 개발자를 위한 다양한 커리어 콘텐츠를 제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인프콘은 IT 강좌 플랫폼 ‘인프런’이 주최하는 컨퍼런스로 지난해에 처음 개최돼 IT 개발자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번 ‘인프콘 2023’은 지난해보다 1.5배 큰 규모로 1,800여명이 참가했다. 전문가 강연,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포함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으며, 사람인과 점핏을 포함 현대자동차, 메가존클라우드,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 요기요, 당근마켓 등의 기업이 참여했다.  

 

사람인은 현장에서 ‘멘토링매치’로 대표되는 커리어 서비스 사용 경험을 제공하고, 직접 멘토로 활동할 수 있는 경로를 안내해 개발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멘토링매치 사용 동의 및 멘토 등록을 완료한 참가자들에게는 응모권을 지급해 에어팟 맥스, 로지텍 마우스 등의 다양한 상품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멘토링매치’는 현직자에게 커리어에 대해 궁금한점과 회사 정보 등을 1:1 음성 대화를 통해 상담할 수 있는 서비스로, 지난 4월에 론칭해 현재 1600여명의 경력 직무자가 멘토로 등록 돼 있으며, 사람인 회원가입을 통해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신입개발자 커리어 성장의 밑거름이 되고 있는 점핏은 현장에서 앱 탐사 경험을 제공했다. 다양한 개발자 채용 포지션을 확인할 수 있는 점핏 앱 다운로드를 하면 이벤트 참여 기회를 제공해 굿즈를 제공했다. 참가자와 소통에도 적극 나섰다. 프론트엔드 개발자 2명이 회사 개발 문화를 소개하고, 개발자 커리어에 대한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세션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재 점핏은 앱과 웹페이지를 통해 ‘취업 Q&A’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신입 및 주니어 개발자들의 커리어 관련 질문에 전문가들이 직접 답변하는 커뮤니티형 서비스로 하나의 질문에 한 명의 전문가가 아니라 2명 이상이 답을 달아줘 다양한 관점에서 조언을 얻을 수 있다.

 

사람인과 점핏은 향후에도 오프라인을 통해 실제 구직자와 기업 인사담당자들을 만날 기회를 넓힐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