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졸 취업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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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장에서 본 불합격 유형&조언
안녕하세요 여러분! 여러분이 실제 면접장에 가보면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각자 경험, 이력이 다 다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면접에 임하는 지원자들의 태도, 자세에 따른 다양한 유형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 유형에 의해서 지원자는 면접관에게 호감으로 다가오기도 하고, 비호감으로 다가오기도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면접관들이 좋아하지 않는 지원자의 유형은 무엇인지 함께 살펴볼까요?
* 면접장에서 본 불합격 유형 및 조언 *
잔뜩 긴장한 모습이 역력한 지원자
면접관의 느낌 간이 콩알만해서, 어떻게 큰 일을 하겠어
조언 첫인상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자신감 없는 말투, 엉거주춤한 행동, 떨리는 말투 등은 감점 요인입니다. 누구나 긴장하기 마련이지만, 그것을 어떻게 극복하느냐는 자신의 마음가짐에 달려있습니다. 자신에게 ‘나는 할 수 있다’ 라는 자기 최면을 걸어서 자신감 있게 무장해 봅시다.
음 저는요, 어릴 때 ~을 했고, 또 저는요.. 음 이미 했던 말을 되풀이해서 말하는 지원자
면접관의 느낌 지루하다.. 언제 끝나려나
조언 자기 소개는 핵심만 간결히 합시다 면접 시에 외워서 암기하는 듯한 느낌을 주는 지원자, 장황하게 설명하는 지원자, 밋밋하고 별다른 내용이 없는 지원자들은 면접관에게 좋은 인상을 줄 수 없습니다. 가급적 1분 안에 자신에 대해 최대한 장점을 부각시킬 수 있도록 자연스럽게 말해야 합니다.
모르는 사람들 앞에서려니 너무 부끄러워~~ 면접관과 눈을 못 마주치는 순진한 지원자
저래가지고 나중에 업무 보고는 제대로 할 수 있을까?
조언 면접 시 아이컨택은 필수입니다!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할 때 면접관의 눈을 보고 말해야 한다. 면접관이 여러 명일 경우에는 여러 사람에게 고르게 아이컨텍을 해야 합니다. 바닥이나 천장 등을 응시하고 답할 경우 거짓말을 한다고 판단하여 신뢰감이 줄어들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합니다.
이것도, 저것도 제가 전부 이룬 성과입니다! 자기자랑, 자기를 앞세우는 지원자 면접관의 느낌 팀워크가 좋을까? 이기적이진 않나? 자기 공만 앞세울 거 같은데
조언 자신의 성과를 이야기하다 보면 부풀려 말하는 것이 좋다는 생각에 모든 일을 자기가 다한 것처럼 답변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면접관 입장에서 보면 과대 포장한다는 인상을 줄 수 있고, 모두가 합심해서 얻은 공동의 성과를 독차지하려 드는 인물로 오인할 수 있습니다.
이거는 ~ 이고, 아 근데 내가 뭐라고 말하고 있는 거지.? 질문의 의도를 파악하지 못하고 엉뚱한 답변을 자주하는 지원자
면접관의 느낌 무슨 소릴 하는 거야? 이해력이 안 좋은 건가 집중을 하지 않는 건가..잘 못 알아듣네
조언 면접관의 질문을 이해하지 못했다면 다시 한번 질문을 해보도록 하세요! 조직 내에서 원하는 사람은 사오정이 아닙니다. 처음에 면접관의 질문을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했다면 재확인하도록 합니다. 기업에서는 직원들이 업무 지시를 엉뚱하게 받아들여서 일을 엉망으로 만들어 놓는 사람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저는 이것이라고 생각하는 데, 아 근데 저것도 맞는데.. 말이 왜 이렇게 꼬이지 답변의 핵심을 전달하지 못하고 겉만 빙빙 도는 지원자
면접관의 느낌 대체 무슨 소릴를 하고 싶은 거야?
조언 결론부터 이야기해주세요. 자기소개서와 면접 모두 답변을 할 때는 두괄식으로! 말하고자 하는 바를 앞에서 먼저 제시해주세요. 면접관은 장황한 답변을 끝까지 들어줄 수 있을만큼 여유롭지 않습니다. 면접관 입장에선 질문 의도와 지원분야에 초점을 맞춘 답변이 듣기 좋습니다. 평소 지원분야에 대한 자료를 꾸준히 모아 예상 질문을 사전에 뽑아서 준비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면접장에서 불합격을 부르는 지원자들의 유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질문의 잘 듣고, 의도에 맞는 답변을 하되, 핵심을 확실히 전달 할 것. 면접을 볼 때에는 면접관과 아이컨택을 하고 면접관 뿐만 아니라 다른 지원자의 말도 잘 들을 것. 지나치게 긴장해서 발을 버벅거리거나 시선이 불안정하지 않도록 평소에 연습할 것.
여러분들은 불합격보다는 합격에 가깝게 한 발짝 다가가는 거예요~ 위의 조언을 참고하시어 합격을 부르는 지원자가 되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성공적인 취업을 기원하는 행복 Bridge 사람인
To the Bright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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