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졸 취업사전

열린채용에 대비하는

우리의 자세

안녕하세요 여러분

최근 들어서 열린채용이라는 말을 많이 들어보셨을 거예요.

열린채용이라는 것은 학점•토익점수•자격증 등의 정량적인 스펙 중심의 채용 기준과

서류•필기•면접 등에 의한 선발 방식에서 벗어나

지원자의 열정과 도전 정신, 전문성, 창의성 등에 무게를 두는 새로운 채용 방식입니다.

최근 지원자의 능력으로 인재를 뽑는 열린채용 방식을 실행에  옮기는 대기업•공공기관이 눈에 띄게 늘어났습니다.

몇몇 공기업은 서류 전형을 폐지하거나 외국어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학력과 연령 등에 제한을 두지 않고 있어요.

열린채용은 부족한 스펙 때문에 고민하거나,  몇 번의 좌절을 맛보았던 취업 준비생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열린채용은 스펙보다는 지원자의 능력을 본다고 했는데요, 이때 이 능력은 무엇일까요?

지금부터 기업이 열린채용으로 뽑고자 하는 인재의 기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Q .  기업이 열린채용으로 뽑고자 하는 인재상은 무엇인가요?

A . 첫째   우리 기업을 목표로 노력해 왔는가?

지원자의 열정

인사담당자는 지원자가 지원 기업에 입사하기 위해 얼마만큼의 노력을 해왔는 지 알고 싶어합니다.

기업에 꼭 들어오고 싶어하고, 일에 대해 뜻이 있는 사람은 이를 이루고자 노력을 해왔을 것입니다.

만약 그저 기업의 명성만 보고 지원하거나, 여기저기 일단 지원한 사람들은 열정이 없고, 발전이 없을 수밖에 없겠죠

자신이 가고자 하는 직무와 목표 기업을 정하고  그 일에 대한 고민을 한 사람이라면

어떻게 펼쳐갈 것인지에 대한 그 나름의 구상이 있을 거예요.

이걸 가려내는 것이 열린 채용의 기본이겠죠?

에세이 전형이나 스토리텔링을 통해서 지원자의 열정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둘째   실무형 인재인가?

전문성

열린 채용이 고졸 여러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는 이유는 기업이 실무형 인재를 원하기 때문입니다.

기업에서는 열린 채용을 통해서 현장 경험이 있고

실무에 짧은 시간 내에 투입 할 수 있는 인재를 뽑고자 합니다.

따라서 해당 직무에 대한 지식이 충분한지, 전문성을 갖추고 있는 지 보여줘야 합니다.

본인의 현장 실습에 대해 이야기 하거나, 증명할 수 있는 근거를 통해

여러분이 실무형 인재라는 것을 기업에게 보여주도록 합시다~

셋째   남들과 다른 본인만의 스토리가 있는가?

창의성

기업에서는 그저 스펙 쌓기에만 열중한 사람보다는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만의 역량을 갖춘 인재를 선호합니다.

자기 소개서와 인성, 나만의 경쟁력 쌓기 등에 더욱 많은 시간을 들여

 자신의 경험에 충실한 정리와 차별적 요소를 찾아내

 남들과 다른 자신의 능력과 잠재력을 충분히 어필할 수 있어야 합니다.

면접관은 지원자가 경험한 일, 그것을 통해 얻은 게 무엇인지에 더 관심을 갖고 있어요~

 즉, 면접관이 확인하고 싶은 것은 지원자가 직무나 해당 기업과 관련해 어떤 도전과 경험을 했는지,

남과 다른 활동을 했는지 와 같은 차별적 스토리를 기대하합니다.

누구나 다 하는 취업 준비에 열중할 것이 아니라

자신의 경험을 스토리로 만들어 보거나 무언가에 새롭게 도전해 보는 것도 좋아요.

넷째   사회성과 도덕성을 가지고 있는가?

지원자의 인성

정해진 규칙이 있는 조직에서 인간관계라는 것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협력을 싫어하고, 이기적인 사람이라면 잦은 갈등이 발생하고,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없겠죠?

또한 인사 담당자는 지원자의 도덕성을 확인하고자 합니다.

돈이 어떻게 돌고 도는지를 잘 아는 것은 좋지만, 돈을 밝히는 자는 조직을 위태롭게 할 자이기 때문입니다.

욕심을 절제할 수 있는 도덕성,  충직함, 진지함, 정직성을 두루 갖춘 인재를 원합니다.

열린 채용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아무런 준비를 하지 않아도 합격할 수 있다는 뜻은 아닙니다.
 

열린 채용은 아무나 뽑기 위한 것이 아니라

누구보다 기업 인재상에 적합하고, 직무에 충실할 수 있는

준비된 인재를 뽑기 위한 것이라는 걸 잊지 마시고 더욱 철저하게 준비해야 합니다!

여러분의 성공적인 취업을 기원하는 행복 Bridge  사람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