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졸 취업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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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송한 직장 내 호칭과 존칭표현 완벽정리
처음 직장을 다니는 분들은 회사 내에서 상사를 어떻게 불러야 하는지 보고를 할 때 존칭을 어떻게 써야 하는 지 또 동료를 부를 때 이름을 부르거나 언니 오빠 형 이런 호칭을 써도 되는지 헷갈리죠? 직장에서 호칭이나 존칭 표현은 가장 기본적인 직장 예절이라고 할 수 있어요. 그 사람의 인성이나 됨됨이를 나타내기도 하죠.
그래서 오늘은 직장 내에서 많이 헷갈릴 수 있는 호칭과 존칭 표현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우선 호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직장에서의 호칭 표현 * 먼저 회사 내에서 직급을 호칭할 때는 같은 부서 사람인지, 타 부서 사람인지에 따라서도 달라진답니다.
직장 상사에 대한 호칭
같은 부서의 상사인 경우는 성과 직급 다음에 '~님'을 붙여서 불러주셔야 합니다. 김 대리님, 이 팀장님 이렇게~
만약 다른 부서의 상사를 불러야 할 때는 앞에 부서명을 말하고 뒤에 직급을 말해주시면 됩니다. 예를 들면, 콘텐츠마케팅대리님 이렇게요! 어렵지 않죠?
부하 직원에 대한 호칭 직함이 있는 부하 직원은 성이나 성명 다음에 직함을 붙입니다. 이 경우에는 상사를 부를 대와는 달리 성과 직함을 붙인 뒤에, ~님을 붙이지 않아요! 따라서 이대리 이런식으로 불러주면 됩니다. 직함이 없는 직원은 성명 다음에 ‘씨’를 붙여서 불러주시면 됩니다.
동료에 대한 호칭 동료를 부를 때는 어떻게 불러야 될까요? 학교에서는 동료라면 같은 학년을 말하기 때문에, 사람인아! 야! 이런식으로 부르지만 회사에서는 절대 그러면 안 되는 거 아시죠? 회사 동료 간에는 남녀를 가리지 않고 성과 이름에 ~씨를 붙여서 불러줘야 합니다.
~씨라고 부르기 어려울 수 있어요. 이때는 선배님이라고 부르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동료 간에 직급이 있다면, ~대리 이런 식으로 이름과 직함을 불러주시고, 만약 같은 직급인 데 나이가 많다면 여기에 ~님을 붙여주시기 바랍니다.
그 다음으로 실수하기 쉬운 존칭 표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직장에서의 호칭 표현 *
상황 별로 존칭을 다르게 쓰자 우리가 직장 상사에게 말 할 때는 ‘~님’을 붙인다고 했죠? 그렇다면 여러분의 직장상사보다 높은 직급의 분에게 자신의 직장 상사를 언급할 때는 어떻게 할까요? 사장님, 팀장님께서 지시하신 보고서입니다. 이처럼 똑같이 ‘~님’이라고 하면 될까요? 아닙니다! 직장 상사에게는 존칭어를 써야 하지만 만일 지위가 더 높은 상사에게 그보다 아래 지위의 상사를 언급할 때는 직함만을 붙여야 해요~ 위의 경우라면 사장님, 팀장이 지시한 보고서입니다. 라고 표현해야 합니다.
만약 보고받는 상사보다 다른 사람이 직급이 높거나 같을 때는 상사와 다른 사람 모두 높여서 지칭하면 된답니다.
잘못된 높임말 표현 수고하세요 라는 말을 정말 많이 쓰죠? 일상생활에서도 어른들에게 흔히 쓰고, 직장 내에서 윗사람에게 수고하세요라고 많이들 인사합니다. 하지만 이 수고하세요라는 말은 명령형입니다. 즉,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 하는 말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수고하셨습니다. 수고하세요 대신 잘 마치시길 바랍니다 또는 감사합니다 ,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라고 표현해야 합니다.
높임말은 사람에게만 쓰자 우리가 윗사람에게 존칭어를 써야 한다고 해서 무조건적으로 높임말을 쓰는 경우가 있습니다. 가장 흔한 예로, 사장님 말씀이 계시겠습니다 입니다. 높임말은 반드시 사람에게만 써야 해요! 따라서 지금 위 문장에서 처럼 사장님의 말씀을 높이는 건 옳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때는 사장님께서 말씀하시겠습니다. 혹은 말씀이 있겠습니다.로 표현해야 해요
지금까지 직장 내에서 호칭과 존칭 사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높임말 표현, 생각보다 어렵죠? 직장 내의 인간관계는 매우 중요합니다. 잘못된 호칭과 존칭은 버릇없다는 인상을 줄 수도 있기 때문에 대화 할 때도 언어 예절을 지켜야 해요 대화할 때 쓰는 호칭이나 존칭 표현으로부터 우리가 상대방을 대하는 태도가 느껴진답니다. 다시 한번 잘 살펴보고 일처리도 100점! 직장예절도 100점인 신입사원이 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성공적인 취업을 기원하는 행복 Bridge 사람인
To the Bright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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