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졸 취업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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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지만 고민되는 취미, 이렇게 적자!
이력서를 열심히 적다 보면 취미를 적는 칸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기소개서와는 달리 칸 하나만 덜렁 주어지기 때문에 쉽게 생각하고 지나가기 쉬워요. But! 여러분도 알다시피 이력서에 중요하지 않은 것은 없답니다! 취미를 물어본다는 것은 취미 역시 중요하다는 증거이죠.
인사담당자들 역시 취미 항목을 주의 깊게 본다고 해요. 이를 통해 업무에 대한 관심도와 준비성을 파악한답니다.
"여러분의 취미는 무엇인가요?"
이 쉽고도 흔한 질문에 망설임 없이 대답할 수 있는 분도 있겠지만 분명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을 거예요.
오늘은 취미에 대해 고민하는 여러분들을 위해 취미는 어떻게 써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취미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은 아마도 평범한 취미를 갖고 있기 때문일 거예요. 예를 들자면 음악 감상, 영화 감상, 독서 등이 있겠네요. 이런 취미를 적게 되면 인사담당자는 성의가 없다고 생각할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해요!
취미에 대해 고민하는 여러분이 중요하게 보아야 할 포인트는 인사담당자들이 취미를 통해 지원자가 해당 직무 성향에 맞을 것인지 아닌지를 파악한다는 것이에요.
또한 인사담당자들은 이력서를 보면서 질문거리들을 생각해 내는데, 질문을 이끌어낼 만한 취미를 갖고 있다면 그들의 집중을 받을 수 있을 거예요.
그렇다면 취미, 어떻게 써야 할까요?
1. 뻔한 취미는 차별화하라! 만약 여러분의 취미가 정말로 ‘독서’라면 단순히 독서라고 기입하지 말고 좀 더 구체적이고 차별화시켜 주세요. 예를 들어 독서(철학서/추리소설/자기 계발서)라는 식으로 말이에요.
등산이 취미라면 어떤 산을 그동안 다녀왔는지, 당구가 취미라면 어느 정도 치는지를 밝힌다면 인사담당자들도 흥미를 갖게 될 거예요.
2. 직무에 어울리는 취미를 골라라! 정적인 일을 주로 해야 하는 기업에 지원한 한 친구는 취미가 테니스라고 답했습니다. 물론 인사담당자는 지원 직무에 어울리지 않다며 그녀의 가능성에 의문을 품었고, 결국 그녀는 불합격 통보를 받았습니다.
또 다른 예를 들어볼게요. 영업에 지원한 지원자의 취미가 뜨개질이나 십자수라면, 온라인 마케팅에 지원한 지원자의 취미가 승마라면?
사실 여부를 떠나서 지원자는 인사담당자들에게 좋은 인상을 줄 수 없겠죠. 때문에 자신이 지원하는 직무 성격에 따라 취미도 그에 맞게 고려해야 합니다.
지원 직무가 꼼꼼함을 요하는 성격이라면 이를 잘 보여줄 수 있는 십자수나 뜨개질을, 사람을 대하는 직업이라면 활동적인 운동이 좋은 예가 될 거예요!
지금까지 이력서에 어떤 취미를 적어야 좋은지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자신이 평범한 취미를 갖고 있다 해서 거짓말로 쓰는 학생들도 있을 거예요. 그럴 경우 혹여 면접에서 취미에 대한 질문이 나와 당황하는 일이 없도록 준비를 철저히 해야겠죠?
또 한가지 취미에 대한 팁은, 나만의 취미를 만들어 보는 것입니다. 간혹 연예인들 중에서도 독특한 취미를 갖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를 잘 살펴보면 사차원 개그 하기, 남을 말로 설득하기, 음주가무 등이 있는데요, 이와 비슷하게 자신만의 특징을 취미로 만들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의 반짝이는 독특한 취미로 면접관을 사로잡아보세요! 사람인이 응원하겠습니다.
여러분의 성공적인 취업을 기원하는 행복 Bridge 사람인 To the Bright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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