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졸 취업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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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떨어졌을까?
안녕하세요. 여러분! 서류합격을 하고 면접까지 잘 봤다고 생각했는데… 최종불합격을 해서 멘붕이신가요? 오늘은 그런 여러분을 위해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자가진단 6가지’ 를 알려드릴게요! 이 중에 하나라도 포함된다면 꼭 반성하시고 아래에 제시한 방법을 참고하여 다음 기회는 성공하시길 기원합니다! 아래의 6가지만 주의하시면 후회스러운 면접이 되진 않을 거예요.
< 자가진단 6가지 >
1. 자기소개 시간에 더듬더듬 말했다.
면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소개입니다. 합격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짧고 굵게 나를 소개하는 시간이죠! 자기소개를 준비는 했지만 제대로 말하지 못하면 무용지물입니다. ‘저는 사람인에 지원한 홍길동입니다! 어.. 저는…..이곳에 지원한 이유가…음…’ 라며 주저하면서 대답하면 절대로 안 돼요! 첫인상이 중요하므로 자기소개만 잘해도 50%는 성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대로 준비했다면 정확하게 말할 수 있도록 연습 또 연습해야 합니다.
2. 질문 받았을 때 단답형으로 이야기했다.
자기소개 하나만 잘 말했다고 합격할 수 있을까요? 절대 아닙니다. 소개가 끝나면 1:1 질문이 곧바로 이어진답니다. 이때는 이력서나 자기소개서에 관해서 면접관들이 궁금하신 부분을 질문하세요. ‘워드프로세서 1급을 땄는데 왜 땄죠?’ 라고 질문하실 때 ‘자격증이 필요했기 때문에 취득하게 되었습니다. 라고 짧게만 대답하면 No! 솔직하게 대답하더라도 내 생각이 들어간 대답을 해야 합니다. 예를 들면, ‘제 능력을 표현하기 위해 자격증이 필요했습니다. 제가 지원한 모집분야는 서류를 작성할 일이 많고 워드능력이 우수해야 합니다. 저는 학교에서 담임선생님의 보조를 했을 만큼 워드 실력에 자신 있었지만, 자격증이 없어서 저의 능력을 어필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눈에 보이는 자격증을 통해 저의 경험과 능력을 표현하고자 자격증을 취득했습니다.’ 라고 명확한 동기를 말해야 해요.
3. 면접관 이외에 다른 곳을 쳐다본 적이 있다.
30분 이상 면접이 진행되면 지치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지원자들은 마음도 몸도 힘들고 결국은 자세는 삐뚤어지게 되죠! 그중에서도 가장 신경 써야 할 부분은 눈빛 교환입니다. 아무리 눈이 풀리더라도 다른 곳을 쳐다보면 안 돼요. 벽을 쳐다보거나 천장을 쳐다보는 등 면접관들에게서 눈을 떼게 됩니다. 그런 행동을 하는 지원자를 면접관들은 ‘얘가 집중을 안 하고 있구나’하고 생각하셔요. 그럼 눈이 말똥말똥한 지원자에게 관심이 많이 가고 질문도 많이 하신답니다.
4. 고개를 좌우로 까딱거리면서 어깨 근육을 풀었다.
정신도 해롱거리고 몸이 뻐근할 타이밍에 한 번씩 근육을 풀어주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이게 왜 면접에서 안 좋은 행동일까? 하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죠? 1시간 이상 앉아있는 게 힘들다는 것을 면접관님들이 모르시는 게 아닙니다. 하지만 중요하고도 긴장해야 할 시간이기 때문에 힘들어도 참을 수 있는 정신을 보여줘야 합니다. 면접이 끝나고 쓰러지는 한이 있더라도 뭉친 근육은 그대로 두기!
5. 다른 지원자들이 말할 때 잘 안 들었다.
친구와 대화할 때 내 말은 잘 안 듣고 자기 말만 하는 사람이 꼭 있습니다. 면접에서는 내 차례가 아니더라도 나와 대화하는 것처럼 잘 들어줘야 합니다. 간혹 고개를 살짝 끄덕거리면서 잘 듣고 있다는 행동을 취하는 것도 좋아요. 면접관님들이 대답하고 있는 사람들만 볼 것 같죠? 천만의 말씀 만만의 콩떡! 다 지켜보고 계신답니다. 누가 딴짓을 하고 있고 누가 귀 기울이고 있는지. 그래서 이런 행동은 자칫 ‘이기적인 사람’으로 비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몸을 돌려서 그분을 쳐다보면 안 돼요. 시선은 면접관들 방향으로 두고 귀는 대답하고 있는 지원자 쪽으로!
6. 죄지은 사람 마냥 무표정으로 있었다.
혹시 면접장에서 꿋꿋하게 굳은 표정만 유지하셨나요? 적어도 분위기에 맞춰 살짝 미소를 날려주는 센스가 필요합니다! 대답하는 내내 하회탈처럼 웃고 있으란 이야기가 아니에요. 면접이라도, 살짝 웃음이 나는 질문과 답변이 오고 갈 수가 있어요. 너무 굳은 표정만 짓는다면 대답 또한 자연스럽지 못하게 돼요. 면접자리는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궁금해서 부른 자리랍니다. 그러니까 최대한 솔직하면서도 자연스럽게 대답을 해야 합니다.
혹시 6가지 모두 해당되시는 분이 있나요? 그렇다면 최종불합격은 당연할 일이었다고 생각 해야 합니다. 하지만 오늘의 자가진단을 통해 앞으로는 해서는 안 될 일들을 알았으니 최종합격을 부를 수 있는 면접을 확실하게 준비하실 수 있을 거에요. 자가진단이 필요 없는 그 날까지 사람인이 함께 하겠습니다.
여러분의 성공적인 취업을 기원하는 행복 Bridge 사람인
To the Bright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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