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졸 취업사전
기업에 맞는 면접 복장 업종별 드레스 코드
마침내 도달한 마지막 관문, 면접! 면접까지 왔는데 떨어질 수는 없겠죠. 면접에서 필승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면접의 당락을 결정짓는 원인 중 하나는 바로 적절한 면접 의상이라고 해요. 사실 대부분의 학생들은 면접 준비를 위해 여러 질문에 대한 답을 미리 생각해두기도 하고, 자세와 미소를 연습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옷차림에 대해서는 가볍게 생각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아요. 여러분 중에서도 “면접 복장 = 검은 정장”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 거예요. 하지만 옷차림이 첫인상을 결정짓는데 큰 역할을 하기 때문에 복장에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 오늘은 면접에서 이기는 옷차림은 어떤 것인지 함께 알아보기로 해요.
업종별로 추구하는 스타일이 다르다는 것을 아시나요? 여러분이 지원한 회사의 업종에 맞는 옷차림을 한 번 살펴봅시다.
이 업종에 지원하는 분들이라면 진지한 분위기, 클래식한 옷차림이 좋습니다. 면접 복장하면 떠오르는 심플한 디자인에 어두운색의 정장과 검정 구두를 말해요. 대체로 이런 기업들은 조직에 가볍게 스며들 수 있는 사람을 원하기 때문에 가장 기본적인 의상이 좋다고 합니다.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남자의 경우 넥타이의 색이 효과적이에요. 톤이 다운된 붉은색이나 파란색이 무난하다고 합니다. 또한 사선 무늬의 넥타이는 성실함과 신뢰감이 있어 보이는 효과가 있다고 해요. 화려한 무늬라던가 보석이 박힌 것, 너무 밝은 색은 비추! 넥타이는 포인트가 될지 언정 튀어서는 좋은 인상을 주기 힘들어요.
Tip:) 참고로 LG의 경우 기업 색에 맞추어 빨간 넥타이를 매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LG에서 빨간 넥타이는 중요 임원들이 매는 색으로 빨간색을 제외한 붉은 계열의 색을 추천합니다.
여성의 경우는 짙은 화장보다는 밝고 깨끗한 인상을 줄 수 있는 화장을 해주세요.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한 두 개의 작은 액세서리를 추천합니다. 너무 많거나 크고 화려한 것은 비추!
기업문화에 따라 스타일이 다르겠지만 주로 부드러운 인상을 주는 옷차림을 선호한다고 해요. 푸른색을 활용하면 이런 느낌을 줄 수 있다고 하네요.
창의적이고 자유분방한 외국계 회사라면, 남자의 경우 어두운 회색 정장도 괜찮아요. 세련미를 주는 동시에 안정적이고 적극적인 인상을 줄 수 있대요.
여성의 경우, 밝은 색의 재킷과 어두운색의 치마를 입으면 안정감을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검정이 아닌 연한 갈색이나 와인색은 사교적이라는 인상을 줄 수 있대요. 여기에 토트백을 맨다면 세련미를 더해주겠죠?
창의력이 강조되는 업종에서는 기본적인 정장보다 개성이 돋보이는 복장을 선호합니다. 유행하는 스타일을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패션회사라면 해당 브랜드의 옷을 입고 가주는 것이 센스!
남성의 경우는 외국계 기업과 비슷하게 회색 톤의 정장을 추천하며, 여성의 경우 활동성을 강조한 정장 바지도 좋습니다.
기업에게 맞는 면접 복장을 알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 기업에 다니는 사람들의 옷차림을 보는 것입니다. 만약 그래도 잘 모르겠다 싶으면 멋을 부리려고 하기보다는 가장 기본에 충실한 옷차림이 좋습니다. 이제 막 졸업을 한 학생이라면 교복도 좋겠죠? 복장뿐만 아니라 손톱도 가지런히 정리를 했는지, 잔머리는 정돈했는지도 점검해주세요. 여성들은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실핀과 머리끈, 여분의 스타킹을 챙겨가는 것이 좋답니다.
모든 것이 준비가 되었다면 마지막으로 밝은 인상을 만들어줍시다. 자신감과 예쁜 미소를 더해준다면 면접관에게 호감을 줄 수 있는 이미지 만들기 완성입니다! 여러분이 면접관을 한눈에 사로잡을 수 있도록 사람인도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의 성공적인 취업을 기원하는 행복 Bridge 사람인 To the Bright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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