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졸 취업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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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 첫 시작,
안녕하세요 여러분 '첫직장이 중요하다’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사회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곳이기에 중요하기도 하지만, 나중에 이직을 하게 될 경우에도 굉장한 영향력을 끼치기 때문에 우리는 첫 직장을 꼼꼼히 골라야 해요. 햇병아리 신입이라 더 신중해야 할 회사 고르기! 지금부터 첫 직장 고르는 방법에 대해 얘기해볼게요~
1. 설립 연도 살펴보기
회사에 지원하기 전 설립연도를 살펴보아야 해요. 최근에 만들어진 회사의 경우에는 말 그대로 , 신생 기업이라서 직원 업무 분담, 근무 환경 등이 불안정할 수 밖에 없거든요. 이러한 점은 특정 회사의 문제가 아닌 신생기업 모두가 겪는 문제랍니다. 신생기업은 보통 벤처기업에서 많이 볼 수 있는데요~ 갓 태어난 신생아들이 부모의 손을 많이 타잖아요? 신생 기업에 들어가면 직원보다는 거의 창립 멤버 역할을 하게 됩니다. 내 역할로 회사가 성장하는 모습을 본다는 것은 분명 뿌듯한 일이예요. 다만 유의하셔야 할 점이 하나 있습니다. 우리는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신입이라, 일을 배워야 할 시점이죠. 즉, 한 회사를 이끌어가기엔 역량이 아직 부족합니다. 단순히 ‘난 용꼬리보다는 뱀머리가 되겠어!’ 라는 패기만 가지고 첫 직장을 선택하는 것은 피하기로 해요~
2. 직원 수 살펴보기
두번째로 직원 수를 살펴보아야 하는데요, 직원이 10명 이내인 회사는 좀 더 신중히 살펴보고 지원하시는 게 좋아요. 원래 직원이 많지 않아도 되는 사업의 경우에는 상관 없지만, 누가 봐도 직원이 많이 있어야 하는 업종인데 직원 수가 적다는 것은 조직 체계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다는 것이거든요. 즉 업무 분담이 안 되고, 한 사람이 많은 일을 도맡아 할 수 도 있단 얘기죠. 한가지 팁을 알려드리자면요~ 대체로 직원이 많은 회사일수록 조직이 촘촘하답니다. 시스템이 갖춰졌다고들 하죠. 업무 분담이 확실! 상하 관계가 분명! 결재를 받을 때도 여러 명을 거친답니다. 따라서 본인이 ‘조직’에 대해 배워보고 싶으면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으로, 소규모 안에서 재능 발휘를 해보고 싶으면 중소기업으로 가면 됩니다.
3. 매출 성장률 살펴보기
여러분 회사를 고를 때 회사의 발전 가능성도 궁금하죠? 그래서 살펴보아야 할 것이 바로 매출 성장률입니다. 매출 성장률이란 지난 매출액에서 전년도 매출액이 얼마나 올랐는지 판단하는 비율이예요. 따라서 매출액이 높은 대기업이라도 성장률이 마이너스일 수 있어요. 당장의 매출액이 적더라도 매출 성장률 폭이 높으면 발전 가능성이 아주 크다는 뜻이예요. 이런 회사들 중에는 많이 알려져 있지 않고 규모도 적지만 건실한 알짜배기 회사들도 많으니 기업 정보를 많이 수집하는 게 성공적인 취업에 유리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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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사업 방향 살펴보기
마지막으로 살펴보아야 할 것은 사업방향 입니다. 기본적으로 이 회사가 무슨 사업을 하고 있는 지 알아보고 내 관심분야와 일치하는 지 꼭 살펴본 후 지원해야해요. 계속되는 서류탈락, 면접탈락에 지치다 보면 나중에는 회사 이름만 보고 이력서를 집어 넣는 분들도 종종 계신대요~ 꼭 알아두셔야 할 점은, 회사 이름이 그 회사의 사업을 모~두 함축할 수는 없다는 거예요. 만약 회사 이름이 ‘OO제지’일지라도 A4용지만 만드는 게 아니라 휴지, 우유팩, 기저귀까지 만들 수도 있구요. ‘OO푸드’가 회사명인데 식품을 만드는 회사가 아니라 급식에 나올 음식 재료를 유통하는 업체일 수도 있다는 거죠. 그래서 기업에 대한 정보 수집은 꼭 필요하답니다.
혹시 선생님의 추천으로만 입사 준비를 하시나요? 오늘부터는 스스로 회사에 대해 공부해보세요. 나에게 꼭 맞는 알짜배기 회사를 발견할 수도 있으니까요. 후회 없는 취업을 하는 그날까지 사람인이 함께 하겠습니다.
여러분의 성공적인 취업을 기원하는 행복 Bridge 사람인
To the Bright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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