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졸 취업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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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 취업에 딱!
안녕하세요 여러분 취업 준비하시면서 스펙에 대해 고민해보신 적 있죠? 보통 기업 제출용 입사지원서를 보면요~ 대표적 단골 질문이 있습니다. 바로! ‘학업 외에 열정을 가지고 노력한 경험에 대해 써보라’ 입니다.' 학교 공부하기도 벅차 죽겠는데 너무 가혹하다 싶으신가요? 스펙 쌓기라고 생각하면 스트레스 받을 수 있지만, 나만의 스토리를 쌓아간다고 생각하면 한결 즐거워진답니다. 오늘은, 아직 저학년인 친구들을 위한 맞춤형 스펙에 대해 소개해드릴게요!
1. 동아리 경험
교내에 어떤 동아리들이 운영되고 있는 지 혹시 아시나요? 한번쯤은 복도 게시판에 붙어 있는 동아리 홍보 전단지를 봤다거나 선배나 친구들이 귀띔해준 동아리 회원 모집 소식을 들은 적이 있을 거예요. 그런데 이 동아리 활동이 자기소개서를 쓸 때 엄청나게 많은 글감 재료가 된다는 사실! 동아리에서 회장, 부회장을 맡았다면 자신의 리더십과 연결해 자기소개서를 쓸 수 있고요, 동아리 구성원끼리 단결해서 무언가 이루어낸 것이 있다면 협동심과 성과를 강조하면서 생생한 내용으로 채울 수도 있답니다. 특히 지원할 회사 부서의 직무역량 과 관계된 동아리라면 더욱 더 준비된 인재라는 느낌을 인사담당자에게 줄 수 있겠죠?
2. 공모전, 경연대회 경험
요즘은 청소년 대상 공모전이 예전에 비해 많아진 추세입니다. 특히 특성화고나 마이스터고 학생들에게 유리한 IT공모전, 패션디자인 공모전, 일러스트 공모전 등을 기업에서 많이 주최하고 있지요. 또 요리나 미용과 관련해서는 굵직한 경연대회가 종종 열리고 있고요. 자신의 기술 실력을 검증 받기 위해서 이런 대회에 많이 나가보시는 걸 추천해요. 전공 공부에 동기부여가 될 수도 있고, 수상하면 기업에서 가산점을 주는 경우가 많거든요. 공모전에 도전할 때는 단순히 수상 가능성에만 집중하지 말고, 자신의 아이디어가 시장에서 실현 가능한지 시험하는 의미로 도전해보면 좋아요. 자기소개서에 기입할 때는 단순한 활동 내역이 아닌, 활동을 통해 얻은 ‘성과’를 강조하셔야 하는데요, ‘2위 수상’ 처럼 수치를 활용하시거나 ‘가정 내 전기 절약을 위한 캠페인 방향’ 같이 프로젝트 명을 분명히 밝히시는 게 좋습니다.
3. 아르바이트 경험
여러분의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검토하는 인사담당자가 가장 유심히 보는 스펙은 무엇일까요? 바로 업무 능력과 관계된 실제 경험이겠죠. 아르바이트 역시 이 부분에 속합니다. 보통 청소년 알바 하면 서빙을 많이 떠올리는데요, 지원하려는 회사 업종, 직무 별로 이익이 되는 아르바이트는 따로 있답니다. 만약 대기업 입사를 원하면 대기업 계열사의 알바 경험이 좋은데요, 실제로 CJ그룹이나, SPC 그룹 등은 자회사 아르바이트 경력 1년 이상이면 가산점이 있습니다. 직무역량과 관계된 알바 경험도 좋은데요~ 예를들어, 영업직을 지원하고 싶다면 상품 판매나, 행사 도우미 같은 경험이 충분히 긍정적으로 쓰일 수 있답니다.
4. 취업 관련 프로그램 경험
공모전이나 대외활동 사이트에 종종 올라오는 정보! 국가에서 지원하는 직업교육 프로그램이나 기업에서 주최하는 단기 인턴십 정보랍니다. 직업교육 프로그램의 경우 직업에서 필요한 실무 능력을 전문 기관으로부터 배울 수 있어요. 게다가 교육을 수료한 학생들에 한해 일자리를 연결시켜주기도 하죠! 중소기업이나 대기업에서 단기 인턴을 채용할 때도 있는데요~ 이 경우도 되도록 신청하고 참가하는 게 좋습니다. 왜냐하면~ 평소 밖으로 공개되지 않은 기업의 속살을 보고 느낄 수 있기 때문이예요. 우리는 광고만 보고, 혹은 선배의 말만 듣고 기업에 대한 환상을 품을 수 있는데요, 하지만 우리가 들어가서 몇 년 간 일해야 할 회사인데, 그렇게 겉포장만 보고 선택하면 후회를 많이 하겠죠? 회사 조직 문화, 근무 환경, 업무 내용 등을 미리 경험해본다면 인턴쉽이 끝난 후 진로 방향이 더 뚜렷해질 거예요.
우리의 자기소개서에서 빛을 발할 수 있는 경험은 일관성 없는 마구잡이식 스펙이 아니라 핵심을 찌를 수 있는 ‘하나의 스펙’이라는 점, 잊지마세요! 스펙이 스트레스가 되지 않는 그날까지 사람인이 함께 하겠습니다.
여러분의 성공적인 취업을 기원하는 행복 Bridge 사람인
To the Bright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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