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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 꼼꼼한 채용이 요즘 대세! 채용 트렌드 읽기 조회수 : 2,094
꼼꼼한 채용이 요즘 대세! 채용 트렌드 읽기

 

 

꼼꼼한 채용이 요즘 대세!
채용 트렌드 읽기

 

 

 

 

 

어려운 취업

 

안녕하세요 여러분

취업이 힘든 이유를 자신의 부족함으로 돌리는 경우 많지요?

그런데 사실 점점 더 취업이 어려워지는 이유는

기업들의 채용방식 변화 때문이기도 해요.

기업들이 좀 더 꼼꼼해지고 신중해진 것이죠.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걸까요?

사람인이 올해 신입 채용을 진행하는 기업 199개사를 대상으로

이와 관련한 설문조사를 진행했어요. 결과를 같이 알아볼까요?

 

 

 

 

심층 채용 이유

 

Q. 기업의 절반 이상이 심층 채용을 거치는 이유는?

 

 조기 퇴사 및 이직을 줄이기 위해서 (40.7%)

인재상에 부합하는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서 (37%)

직무 능력을 확인하기 위해서 (23.1%)

채용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서 (21.3%)

 

 

기업이 심층채용을 거치는 이유 1순위로는 '조기 퇴사 및 이직을 줄이기 위해'가 뽑혔습니다.

실제로 신입사원을 뽑으면 한 달도 안되어 퇴사하는 직원이 예상 외로 많거든요.

또는 입사 2년 정도 되면 경력직로 인정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이직을 한번 쯤 생각해보죠.

그런데 회사 입장에서는 기껏 교육시켜놓았는데 직원이 떠나면 시간적 손실이 커요!

그래서 오래 같이 일할 직원을 알아보기 위해 심층채용을 하는 것이랍니다. 

 

2위에는 '인재상에 부합하는 인재를 뽑기 위해'가 올랐네요.

회사마다 사내 분위기가 있다는 거 아시나요? 보통 인재상하고도 연결이 되죠.

일반적으로 '근면','성실'을 강조하면 보수적인 분위기일 가능성이 있고,

'창의', '혁신'을 강조하면 변화를 좋아하는 진보적 사내 분위기일 수 있어요.

만약 차분한 업무 분위기를 선호하는 회사인데, 지나치게 활동적인 사람이 입사하면

어떻게 될까요? 근무 시스템이 흐트러질 수 있겠죠?

그래서 심층전형을 통해 지원자와 인재상의 부합 여부를 판단합니다.

 

직업 잡고 싶은 취준생

 

3위에는 '직무 능력 확인'이 올랐습니다.

이력서와 자기소개서에 쓰인 서류상 스펙만으로는

지원자의 실제 업무 능력을 판단하기 힘들어요.

그래서 여러 가지 다양한 면접 형식으로 지원자의 직무 역량을 테스트합니다.

이 부분은 뒤에 가서 더 자세히 설명드릴게요~

 

4위는 채용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서 입니다.

변별력의 사전 뜻은 사물의 옳고 그름이나 좋고 나쁨을 가리는 능력이예요.

즉 채용 변별력이란 지원자들의 적합성을 가르는 능력이란 뜻이죠.

신입을 뽑는 기준이 너무 가볍고 쉬우면 너도 나도 할 것 없이 대부분이 합격이 되겠죠?

하지만 회사에서는 채용 적정 인원이라는 것을 정해놓고 있기 때문에

많은 지원자를 합격시킬 수는 없어요.

따라서 비슷비슷한 지원자들 속에 더 뛰어난 소수의 인재를 가려내기 위해선

그만큼 더 복잡하고 신중한 채용 전형을 이용해야한답니다.

 

 

 

심층 면접 실시

 

Q. 지난 해보다 복잡해진 절차나 기준은?

 

심층면접 실시 (39.8%)

인성면접 비중 확대 (35.2%)

면접 세분화, 다각화 (25%)

역량면접 비중 확대 (15.7%)

수습, 유예기간 도입 (15.7%)

 

 

인사담당자의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순위 5위까지 뽑아봤는데요,

순위 간에 공통점이 있어요. 찾으셨나요?

5위를 제외하고는 모두 '면접'에 관련된 이야기라는 것이죠.

 

1위를 차지한 심층 면접이란, 지원자의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내용을 토대로

아주 깊게 질문하는 거예요. 단순히 '가정 환경은 어떻게 되나?', '지원 동기는 무엇인가'

등의 질의응답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이 쏟아집니다.

이 과정에서 지원자가 거짓으로 서류를 작성했는 지의 여부를 판단할 수 있어요.

자소설이라고 하죠? 자기소개서를 소설 쓰듯이 부풀려 써 놓으면 심층면접에서

답변이 꼬이고 거짓말이 들통나 탈락할 가능성이 높답니다.

 

2위는 인성면접이 올랐는데요~

인성면접은 한마디로 지원자의 도덕성과 가치관을 알아보기 위한 면접이예요.

시사 뉴스를 보다 보면요, 아무리 능력이 좋거나 경력이 높은 고위 간부라 할 지라도

도덕성 문제로 질타를 받거나 해고 당하는 사건들이 종종 있지요.

직원은 회사의 얼굴이기 때문에 직원이 비도덕적인 행동을 하면

결국 회사의 이미지가 그만큼 깎이게 됩니다.

또 인성이 안 좋은 직원은 회사 동료, 상사와도 원만히 지내기가 힘들어서

회사 분위기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어요.

왜 인성면접 비중이 점점 확대되어가고 있는 지 이제 아시겠죠?

 

역량있는 신입사원

 

3위와 4위는 면접 다각화와 역량 면접 비중 확대가 차지했어요~

자기소개서나 이력서에 스스로 가지고 있는 스펙에 대해 많이 강조하시죠?

'나는 OO한 자격증을 가지고 있어서 이 쪽 업무를 잘 할 수 있다.'

그런데요, 면접관들은 '자격증 = 실력' 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자격증은 자격증일 뿐, 지원자의 실제 업무 능력과는 상관 없다고 보는 것이죠.

그래서 면접 다각화와 역량 면접을 통해 지원자의 실제 실력을 판단해보는 것이랍니다.

PT면접, 토론면접, 영어 면접, 세일즈 면접 등이 그것이죠!

PT면접과 토론 면접의 경우 상대방에게 얼마나 자신의 생각을

설득력 있게 전달하는 지를 중점적으로 보려는 것이고요,

영어면접의 경우에는 외국계 회사라던지, 영어를 많이 쓰는 부서에서

회화 실력과 직무 관계된 표현력을 평가하기 위해 봅니다.

그리고 고졸 취준생분들이 많이 선호하시는 금융권이나 영업직에서는

세일즈 면접이 거의 필수적으로 들어간답니다. 상품을 얼마나 잘 팔 수 있을 지

미리 면접장에서 확인해보려는 것이죠.  

 

5위는 수습, 인턴십 도입이 차지했습니다.

수습기간을 두거나 인턴십 전형으로 신입을 채용하는 회사가 많죠?

수습직원은 업무에 적응이 될 때까지 준비 기간이 있는 직원을 의미합니다.

정규직이기는 하나 수습 기간 동안에는 정해진 월급보다 낮은 월급을 받죠.

인턴직원은 정해진 기간 동안 일을 하고 결과에 따라 채용 여부가 결정됩니다.

왜 기업들이 한번에 정규 신입을 채용하지 않고 수습기간을 둘까요?

바로, 지원자의 회사생활을 실제 눈으로 보며 판단할 수 있어서예요.

근무 기간 동안 부적합한 인재라 판단되면 채용을 안 할 수 있기 때문에

안정지향적인 회사 입장에서는 괜찮은 제도라고 볼 수 있습니다.

 

 

 

상세한 분석은 기업, 신입 모두 해야함

 

 

 

심층면접은 지원자를 더 잘 알아보기 위해 만들어졌답니다.

지원자 역시 심층면접 준비를 위해 회사 공부를 해야하지요.

서로에 대해 잘 알아보고 결정한 만큼 업무 만족도는 당연히 높겠죠?

심층전형에 더 당당할 수 있는 취준생이 될 그날까지 사람인이 함께하겠습니다.

 

 

 

 

 

여러분의 성공적인 취업을 기원하는 행복 Bridge  사람


 

To the Bright Future!

 


 


제작자 : 콘텐츠마케팅팀 이주영 Copyright@ (주)사람인HR. all right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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