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졸 취업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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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로 만나는 고객,
안녕하세요 여러분 여러분 혹시 TM이란 단어 들어보셨나요? 아마 취업 준비를 한창 하시는 분들은 아실 수도 있을 텐데요. 바로 ‘텔레마케팅’의 약자랍니다. 텔레마케팅만큼 우리 생활에 가까운 직업도 없을 거예요! 오늘은 이 텔레마케팅에 대해서 함께 알아볼게요~
1. 텔레마케터란?
휴대폰이 고장 났거나 컴퓨터에 문제가 있을 때, 혹은 사고 싶은 물건의 자세한 정보가 궁금할 때, 한 번쯤 고객센터에 전화를 걸어 문의해본 적 있으시죠? 그 때 상냥하게 전화 받던 직원이 바로 텔레마케터랍니다. 텔레마케터란 전화로 구매자에게 홍보 및 상업활동을 하는 사람이에요. 텔레마케터의 업무는 크게 인바운드와 아웃바운드 업무로 나뉘어지는데요, 인바운드는 주문 접수 확인, 제품 문의 상담, 고객 불만 접수 등을 하고요, 아웃바운드는 신규 고객 유치, 전화를 통한 상품 판매, 시장 조사 등을 합니다. 인바운드는 고객의 전화를 받는 쪽! 아웃바운드는 고객에게 전화를 거는 쪽! 이렇게 이해하면 한결 쉬우실 거예요~
2. 텔레마케팅 분야
텔레마케팅은 여러 다양한 분야에서 쓰인답니다. 신용카드회사에는 회원가입 판촉, 휴면고객 활성화가 목적이고 보험회사에서는 보험가입 및 갱신, 미납 공지 등을 위해 쓰입니다. 호텔에서는 VIP 고객 유치, 기존 고객 관리, 객실 판매 등이 목적이고. 자동차회사에서는 할부 안내, 구입 조건 확인을 위해 고객에게 전화해요. 그리고 선거철에 정당에서 정당홍보를 위해 국민들에게 전화하거나 사회단체에서 실시하는 전화 여론조사도 모두 텔레마케팅에 속한답니다
3. 텔레마케터 근무 환경
보통 하루에 7시간 정도 일하는 시스템이랍니다. 하루 평균 인바운드 텔레마케터는 약 120통의 전화를 받고, 아웃바운드 텔레마케터는 는 약 100통의 전화를 고객에게 건답니다. 텔레마케터는 자신의 칸막이 부스에서 헤드셋을 착용하고, 컴퓨터를 이용해 업무 내용에 대한 서비스나 상담을 처리해요. 인바운드 텔레마케터는 3교대로 근무하는 게 보통이고 아웃바운드는 대부분 9시부터 6시까지 근무합니다.
4. 요구되는 적성
텔레마케터는 고객을 응대하는 직업이기 때문에 밝은 목소리는 필수예요. 또한 정보 전달을 위해 발음이 정확하고, 또렷해야 합니다. 대화가 끊기는 걸 방지하기 위해 고객과의 대화를 능숙하게 유도하는 대화법과 청취능력도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고객의 요청 하나라도 놓치지 않기 위해 메모하는 습관도 있다면 좋겠죠? 그리고 마지막으로 중요한 점! 고객의 문의사항에 답변하거나, 상품 판매를 위해 고객을 설득하려면 해당 상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지식을 습득하는 게 정말 중요해요. 더불어 시사 상식까지 밝다면 유창한 말로 상품 판매에 도움이 되겠죠?
텔레마케터의 진정한 무기는 신뢰감이랍니다. 목소리 하나만으로 고객의 마음을 얻어내야 하기 때문이죠. 얼굴을 마주하지 않고도 고객을 읽어내는 경험은 분명
특별할 거예요. 진로에 행복한 의미부여를 할 그날까지 사람인이 함께 하겠습니다.
여러분의 성공적인 취업을 기원하는 행복 Bridge 사람인
To the Bright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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