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졸 취업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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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할까, 말까? 인사담당자들이 알아채는 뻔한 거짓말 BEST
안녕하세요 여러분! 취업을 준비하면서 좀 더 점수를 따려는 마음에 면접관에게 사실을 부풀려서 말하거나 거짓말을 했던 경험이 조금씩 있으실 거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인사담당자가 이런 거짓말을 눈치채면 곤란한 상황이 펼쳐지게 되겠죠? 사람인이 기업 인사담당자 455명을 대상으로 “채용 면접에서 구직자가 거짓말을 한다고 생각한 적이 있습니까?”라고 설문한 결과 79.6%가 ‘있다’ 라고 대답했다고 해요 구직자가 흔히 하고, 면접관은 믿지 않는 거짓말을 알아봤습니다.
인사담당자들이 꼽은 거짓말 1위는 바로 ‘연봉은 중요하지 않다(57.2%, 복수응답)’로 나타났어요 너무 일정 이상의 연봉을 고집하는 것도 보기 좋지 않겠지만 그렇다고 연봉이 전혀 중요하지 않다고 대답하는 것은 진실성 없는 대답으로 보일 수 있어요 돈이 많으면 좋겠지만 경험을 쌓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라고 대답하는 것이 무난할 거 같네요!
다음으로는 ‘시키는 일은 무조건 다 할 수 있다(51.4%)’가 차지했네요 충직한 돌쇠형 사원이 좋다고 생각해서 시키는 일은 다 할 수 있다고 대답했겠지만 인사담당자의 눈에는 면접용 대답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는 사실! 또 돌쇠형 지원자는 창의력이나 자주적인 면이 떨어져 보일 수도 있겠네요 그러니 이런 말은 면접에서 아껴두세요!
3위는 바로 ‘야근, 출장, 주말 근무도 즐겁게 할 수 있다(51.1%, 복수응답)’입니다 야근, 출장, 주말 근무를 좋아하는 사람은 별로 없겠죠?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자신은 추가 근무를 절대 할 수 없다고 얘기하면 안돼요! 회사를 위해 필요하다면 출근할 의향이 있다는 표시만 남겨주면 좋겠네요.
다음은 ‘처음이자 마지막 직장이라고 생각한다(34.3%)’로 밝혀졌습니다. 이직 시장이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는 지금, 한 직장에 뼈를 묻겠다는 식의 답변은 잘 믿지 않는 것 같아요 제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라는 답변으로 대체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업무관련 경험, 경력이 많다(34%)’ 면접을 볼 때는 해보지 않은 일이라도 전문가처럼 행동하라는 조언을 들은 적이 있는데 그렇게 행동하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았나 봐요 추가 질문에서 제대로 답변하지 못하면 경험이 많다는 거짓말이 들통나기 쉽겠죠? 거짓말을 할 거라면 확실하게 알고 가야 합니다
마지막으로는 ‘이 회사가 아니면 안 된다(21%)’, ‘다른 회사는 지원한 적이 없다(18%)’가 각각 순위를 차지했네요 하나의 기업만 보고 올인하는 사람도 분명 있겠지만 일반적으로는 여러 기업을 준비하는 사람이 많으니 인사 담당자 입장에서는 구직자의 거짓말로 느껴질 수 있겠네요
거짓말을 했다고 판단 될 때에는 인사담당자의 절반 이상인 66%가 ‘과도한 거짓말로 판단될 경우 불이익을 준다’, ‘무조건 감점’ 16.9%, ‘무조건 탈락’ 13%로 무려 95.9%가 거짓말에 대한 불이익을 주겠다고 대답했다고 해요 면접장에서는 하나하나가 모두 평가요소가 되니 꾸며낸 거짓말보다 때로는 아주 솔직하게 답변하는 것이 더 점수를 얻을 수 있다는 사실! 면접 전문가가 되는 그 날까지 사람인이 함께하겠습니다.
여러분의 성공적인 취업을 기원하는 행복 Bridge 사람인
To the Bright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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