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졸 취업사전
자주 틀리는 맞춤법 정리
안녕하세요! 여러분! 기업에서 요구하는 자기소개서를 보면 글자 수가 제한 된 경우가 많죠? 그럴 경우에는 글자 수를 맞춰 주시는 게 좋겠죠? 기본적으로 글자 수 외에도 맞춤법도 맞게 작성하셔야 해요! 맞춤법이 엉망인 자기소개서를 보면 어떤 생각이 들까요? 아마 굉장히 성의 없는 자기소개서라고 느끼지 않을까요?
많은 사이트에서 글자 수 세기와 맞춤법 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죠 사람인에서도 글자 수뿐만 아니라 맞춤법, 띄어쓰기 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자기소개서를 쓰게 되면 맞춤법 검사를 하셔야 합니다!
그런데, 흔치 않지만 맞춤법 검사를 했을 때 간혹 틀리게 제시하는 경우도 있고, 여러분이 습관적으로 맞춤법에 어긋난 단어를 쓸 수 있기 때문에 많이 사용하지만 헷갈리는 맞춤법들은 익혀두는 것이 좋아요!
자기소개서뿐만 아니라 여러분이 앞으로 어떠한 공식적인 글을 쓰게 되면 정확한 맞춤법은 기본이잖아요~~ 그때마다 맞춤법 검사기를 돌려볼 수 없겠죠? 사람인과 함께 자주 틀리는 맞춤법을 공부해 봐요!!
* 자주 틀리는 맞춤법 정리 *
-(으)로서 vs -(으)로써 (으)로서는 지위, 신분, 자격 등을 나타내는 부사격 조사로 보통 사람을 지칭하는 경우가 많고, (으)로써는 수단이나 재료, 방법에 관련되었을 때에 사용하는 일이 많아요~!
∨ 그는 리더로서 팀원들을 충분히 보살펴 왔다. (으)로써 ∨말로써 천냥 빚을 갚습니다.
-므로 vs -으로 -므로 이유나 원인을 나타내는 말이고 그대로가 완벽한 문장이랍니다! -으로 명사 ㅁ뒤에 오는 말로 수단, 방법을 나타냅니다! 이때, ‘~써’와 결합하여 '~으로써'로 사용해요! 즉, '써'가 들어갈 수 없는 문장이며 원인결과가 있을 경우에는 -므로, '써'가 들어가면서 수단을 나타내면 -으로
∨ 인턴이 되었으므로 이번 학기는 휴학을 하기로 했습니다. -으로 ∨ 나는 어학 자격증을 땀으로(써) 교환 학생에 지원할 자격을 얻었습니다.
왠지 vs 웬지 왠지는 의문사인 '왜'에 어미 '(이)ㄴ지'가 합쳐진 말로 왜인지 라는 말이 어울릴 경우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왜'라는 의문사가 관련될 경우에만 맞는다고 할 수 있죠 웬지는 ‘웬’으로 줄여서 많이 말합니다! 의문이라기 보다는 어찌된, 어떠한의 줄임말이라고 할 수 있어요~!
∨ 오늘은 왠지 고향에 가고 싶습니다. 웬지 ∨ 이게 웬 일이야!! 웬만하면 갈등은 피하기로 했으면서
-든지 vs -던지 든지 선택의 의미를 가지고 있어요! 물건이나 일의 내용, 동작, 상태 중에서 어느 것을 선택할 수 있을 때에 쓰이는 말입니다. 던지 과거의 의미를 가지고 있어요! 과거형으로 쓰이거나, 사실이나 판단과 관련시켜서 사용하며 추측이나 가정의 뜻이 포함되기도 합니다.
∨ 밥을 먹든지 말든지 마음대로 해라 -던지 ∨ 얼마나 재밌던지 영화보는 내내 웃었습니다.
또 한 가지 헷갈리는 맞춤법! 되다/돼다입니다. 많은 이론들이 있지만 가장 쉽고 빠르게 고를 수 있는 방법은요~! '되' 자리에는 '하'를, '돼' 자리에는 '해'를 넣어보는 거예요. 되다 → 하다 돼다 → 해다 ∨ 새가 (되고, 돼고) 싶다 → 새가 (하고, 해고) 싶다 하고가 더 자연스럽죠? 그러므로 ‘되다’가 맞습니다! ∨ 손으로 집어 먹으면 안 (되, 돼) → 손으로 집어 먹으면 안 (하, 해) 해가 더욱 자연스러우므로 ‘돼’가 맞습니다. ‘되’와 ‘돼’를 ‘하’와 ‘해’로 바꿨을 때 문장의 뜻이 모두 이상하기 때문에 그 단어만 보고 판단 하시기 바래요~!
안- vs 않 - 안은 ‘아니’의 준말로, 부사로 쓰입니다! 않은 ‘않다’,’아니하다’의 준말입니다! 제가 '안' 과 '않'의 쉬운 구별법을 알려드릴게요~ 앞에 ‘-지’가 붙으면 ‘않’,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안’을 사용한답니다!! ∨ 연락을 안 했다. ∨ 연락을 하지 않았다. ∨ 매운 것을 안 좋아해 ∨ 매운 것을 좋아하지 않아
뵈요 vs 봬요 -뵈요 틀린 말입니다. -봬요 “뵈어요”의 준 말입니다. ∨ 그럼 다음에 뵈요 ( X) ∨ 그럼 다음에 봬요 or 그럼 다음에 뵈어요 ( O)
바램 vs 바람 바램 물건의 색이 변질되었다는 “바래다”의 명사형입니다. 바람 어떤 것을 간절히 소망하는 “바라다”의 명사형입니다! ∨ 부디 잘 지내길 바래 ( X) ∨ 부디 잘 지내길 바라 ( O)
계발 vs 개발 계발은 정신적인 것 (슬기, 재능 사상 등)을 일깨우는 것을 말해요! 개발은 물질적인 것(토지 등)을 발달하게 하는 것을 말해요! ∨ 아람이는 자기 계발을 위해 유학을 가기로 했습니다 ∨ 우리 동네가 주요 개발지로 선정되었다
정말 자주 쓰는 표현들이지만 매번 맞춤법이 헷갈리죠? 자기소개서나 이력서에 맞춤법이 어긋난 표현을 쓰면 호감도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평소에 SNS나 인터넷을 많이 사용하는 데 빠르게 글자를 치다 보니 맞춤법을 신경 쓰지 않고 쓰는 거 같아요~ 평소에 맞춤법에 맞게 글을 쓰도록 노력하면서!! 자기소개서나 이력서는 제출 전에 오류, 오타가 없나 꼭!!! 검사하는 거 잊지 마세요~! 맞춤법 검사 하러 가기~! http://www.saramin.co.kr/zf_user/tools/character-counter 여러분의 성공적인 취업을 기원하는 행복 Bridge 사람인 To the Bright Futu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