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무·인성 면접

• 1:1 면접

1분 자기소개는 제가 준비를 했다고 말했기에 하였습니다.
기본적인 진행 방식은 만약에 상황을 예로 들어 제가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이 2~3개 정도 있었습니다.
또한 해당 직무에 대해 잘 알고 있는지와 그런 직무를 하길 원하는지에 관해 물어보고 지원자가 궁금한 점 등을
중간에 물어보기도 합니다.

• 회사 내에서 다툼이 일어났을 때 대처 방법과 퇴근 후 스트레스 푸는 방법
• 상황을 가정하여 질문(만약 책이 이미 출판되어 인쇄가 다 끝난 후 담당자가 외근인 상태에서 자신에게 잘못된 곳이 있다 전화가 오면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다시 인쇄를 할 것인가, 안 할 것인가.)
• 지원한 직무가 무엇을 하는지 알고 있는지
• 교정, 교열이 무슨 일인지 알고 있는지. 또한 교정교열을 하는 데에 있어서 전문가와 함께 할지 안 할지(분야가 의학이다보니 이런 질문을 건네는 것 같습니다.)
• 통근버스가 있긴 한데, 출퇴근은 어떤지(자차 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데에 있어서 거리나 시간적으로 문제가 없는지에 대해 물어보는 것입니다)
• 일을 하는 데에 있어서 개인적으로 일을 해결한 뒤 끝내고 물어보느냐, 시작하기 전이나 중간에 물어보는 편이냐
• 의학분야다 보니 저자분들과 회의를 할 때 대부분 높은시고 나이가 있으신 분들인데, 그런 상황에서 말을 꺼내고 중재가 가능한지(어른들을 대하는 데 있어서 문제가 없는지)

큰 회사가 아니다 보니 인사담당자(면접관)분도 제가 지원한 부서의 담당자님인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고위 관직이나 나이가 지긋하시지 않으셔서 면접 분위기는 편안했습니다.
출판사 계열은 해당 직무가 무엇을 하는지에 관해 물어보며 그런 걸 원하는지와 어떠한 상황을 가정하여
어떻게 대처할 것 인가에 관해 물어보십니다. 그렇기에 자신이 가진 지식이나 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자기 생각을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좋습니다. 그리고 얘기하시는 내내 제 답변을 듣고 잘못된 점과 정답인 점을 얘기해주시고
이거에 대해선 차차 배워가면 된다고 말씀도 해주십니다.
만약 질문을 받았을 때 잘 모르는 사항이라도 상관은 없으니 마음 편하게 먹으시면 됩니다.
또한 이력서에 원하시는 연봉을 적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제가 잘 몰라서 1분 자기소개 같은 걸 준비해야 하는지 물었을 때 준비하셨으면 하시라고 연락이 왔습니다.
그래서 면접 때 준비를 했다고 했으니 들어보자고 해서 1분 자기소개를 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