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무·인성 면접

• 1:1 면접

경력에 대한 질문 보다는 귀사의 기술력에 대한 설명과 조언을 많이 들었습니다.
사업에 대한 자부심은 느껴졌으나 그것을 주입하려는 듯한 경향이 강했고, 지원자가 큰 불만 없이 회사에서 근무를 할 수 있을지를 계속해서 의심하였습니다.

• 프로젝트에서 맡았던 일
• 야근이 많은데 버틸 수 있는가?
• (복지)격주 휴무가 잘 지켜지지 않는데 괜찮나요?

면접 과정에서 면접자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조차 없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회의실이 없는 환경에서 예정된 시간보다 30분 이상 업무 중인 직원들 옆에서 대기해야 했습니다. 별다른 사과의 말씀도 없이 면접을 시작하셨고, 면접 내내 회사의 기술력을 강조하며 조언을 이어가셨지만 낮은 급여와 부족한 보상에도 불구하고 지원한 분야와는 다른 높은 강도의 업무를 묵묵히 수행하고 오랫동안 일할 사람을 찾는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