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무·인성 면접

• 그룹 면접

사람인에 등록된 이력서를 보고 먼저 연락처공개요청이 왔습니다. 공개 후 바로 전화가 와서 이 날 면접볼 수 있는지 여쭤보셨고 시간조정은 가능하다하셨으나 최대한 정해진 시간으로 맞춰달라고 하셨어요.

• 우리 회사가 하는 일에 대해 어느정도 알고 있는지
• 현장이랑 붙어있다보니 가끔 현장에 나가서 자재확인을 해야할 때도 있는데 그런 것에 대한 부담감이나 거부감은 없는지
• 희망연봉이 얼마인지

1차와 2차로 나누어 진행되었고 2차는 대표면접이었습니다.
특이한 질문 없이 전반적으로 물어볼만한 것들을 물어보셨고, 면접관님들이 아주 친절하셨어요. 특히 안내해주신 인사팀 직원분이 정말 친절하셨습니다! 사전에 서류를 미리 읽어보신 것 같진 않았고 그 자리에서 바로 이력서를 보면서 질문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인지 자소서에 대한 질문은 하나도 안하셨고 이력에 적혀있는 자격증이나 프로젝트 등에 대한 질문을 하며 역량이 어느정도인지 확인만 했습니다. 교통이 좋은 편은 아니다보니 함께 봤던 지원자 모두에게 통근은 어떻게 할거며, 혼자 사는 것에 대한 가족의 반대가 없는지도 확인하셨어요.
특이했던 점은 1차 면접 종료 후 인사팀 직원분이랑 잠시 면담을 가지며 궁금한 점(하는일, 셔틀버스, 기숙사제공 등) 에 대해 자유롭게 질문을 받으셨고 면접 분위기가 부담되진 않았는지, 기분나빴던 질문이 있는지 등에 대해 세세하게 물어봐주셨습니다.

특이한 질문이 없었기에 특별하게 이번 면접을 통해 배운점이나 느낀점은 따로 없었어요.

• 직무·인성 면접

• 그룹 면접

임원면접과 사장 면접을 봤고, 5인 1조 체제에 남자 비율이 더 높았고 여잔 10프로?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임원면접 땐 적당한 눈치나 센스 정도 본 것 같고, 직무에 적합한 전공인지.
현실무에 사용 가능한지에 초점을 두고 경험담이나 경력에 질문을 많이 했습니다.
최대한 소신 있지만, 너무 튀지 않게 행동하는 것을 선호하는 것이 보였고,
있어 보이려거나 인터넷에서 뻔한 멘트들보단 본인의 얘기를 진솔하게 하는 것을 듣고 싶어 하셨습니다.

• 전직장 3년이나 다녔는데 그만두게 된 이유?
• 본인의 전공을 실무에 어떻게 적용시킬것인가?
• 야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눈치껏. 튀지 않고 솔직하게 자기표현하는 게 중요할 것 같고 자기소개 1분 스피치 있었습니다.

• 직무·인성 면접

• 그룹 면접

면접 진행 방식은 지원자 4명에 면접관 한 명씩 들어와서 봤습니다.
두 분이 왔다가 가셨고 마지막으로 사장님 면접이 있습니다.

• 경력 단절의 이유?
• 지원 동기
• 실제로 운전 가능 한지
• 성격의 장단점
• 입사 후 포부

가보시면 알겠지만 굉장히 수직적인 조직문화 분위기입니다.
직원분들은 프로페셔널한 느낌이 강하고 면접이 빡빡하지만 유익하다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사장님이 굉장히 별로입니다. 본인 일정 때문에 세 번이나 펑크 내서 가서도
꽤 기다리고 세 번을 왔다 갔다 했는데 사과 한 마디 없이 분위기만 잡더군요!
직원분들은 괜찮은데 사장님이 굉장히 별로라는 생각이 강하게 드는 면접이었습니다.
아 참고로 사장님 면접은 2명이서 봤습니다.